[보도자료] 안전한 저작권과 개성있는 창작 소스, ‘공공안심글꼴’로 두 마리 토끼 모두 잡으세요

    작성자 관리자2023-01-31조회수 6614

    안전한 저작권과 개성있는 창작 소스,
    ‘공공안심글꼴’로 두 마리 토끼 모두 잡으세요

     

    - 국민에게 무료로 개방된 공공안심글꼴 저작권 걱정 없이 자유롭게 사용
    - 지역의 특성과 의미를 품고 있어 더욱 특별한 공공안심글꼴 활용 인기

     

    저작권 침해 걱정 없이 국민 누구나 무료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글꼴이 있다. 바로 ‘공공안심글꼴’이다. 공공안심글꼴은 국가, 지자체, 공공기관 등이 만든 고유의 서체로 기관에서 글꼴 파일을 개발하고 저작재산권을 제작사로부터 완전히 양도받아 저작권 문제로부터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공공누리를 통해 개방한 글꼴 형태의 공공저작물이다.

    한국문화정보원(원장 홍희경, 이하 문정원)은 각 기관에서 개발한 전용서체를 공공안심글꼴로 개방하도록 지원하고 공공누리를 통해 서비스하고 있다.



    개성 있고 상징성이 담긴 지역의 고유서체 ‘공공안심글꼴’로 개방


    2020년부터 시작한 공공안심글꼴 서비스는 현재 43개 기관에서 개방하여 공공누리 누리집을 통해 총150종의 글꼴을 제공하고 있다. 개방된 공공안심글꼴들은 창작의 결함이 없을 뿐만 아니라 각각의 특성을 가지고 있으며, 특히 손글씨 기반의 글꼴의 경우 개발되기까지의 히스토리가 더해져 특별함이 강조된다.

    대표적으로 성인문해교육을 통해 늦은 나이 한글을 깨우친 어르신들의 글씨를 글꼴로 개발한 ‘칠곡할매서체’가 있으며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에서는 어린이 손글씨 공모전을 통해 어린이들의 손글씨를 자체 글꼴로 개발하여 공공안심글꼴로 개방하였다.
    공공안심글꼴은 출처표시만 한다면 무료로 자유롭게 사용 가능하기 때문에 민간시장에서도 활용도가 매우 높다. 민간 기업에서는 주로 제품디자인, 영상콘텐츠, 플랫폼 등에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민간 저작도구인 한글과컴퓨터, 미리캔버스 등과의 협업으로 이용률이 더욱 증가하고 있다.

    이용자는 한글과컴퓨터의 한글2018과 2020 버전에 있는 ‘한컴애셋’을 통해 공공안심글꼴을 사용할 수 있으며, 디자인 플랫폼인 미리캔버스에서는 텍스트 메뉴의 ‘저작권 안심글꼴’ 탭에서 다양한 공공안심글꼴을 템플릿에 적용하여 디자인할 수 있다. 또한 엠에스(MS) 오피스 프로그램의 탑재를 위한 협약이 체결되었고 올해 상반기 중 칠곡할매서체를 포함한 최종 7종이 서비스될 전망이다.


    창업기업도 주목한 ‘공공안심글꼴’인기


    문정원에서는 공공저작물 활용기업에 대한 사업화 지원을 해주는 ‘공공키움’ 사업을 매년 운영하고 있다. 공공안심글꼴은 제품 또는 서비스에 어렵지 않게 활용 가능하고 디자인적 요소로도 뛰어나기 때문에 활용에 대한 창업기업들의 만족도가 높은 편이다. 이처럼 공공안심글꼴은 공공키움 사업에서도 톡톡히 그 역할을 해내고 있다.

    실제로 지난 공공키움 참여기업 중 킴델숀 주식회사는 안동시의 ‘안동까투리체’를 활용한 스낵을 출시하였으며, ㈜마음생각연구소에서는 치매예방콘텐츠인 두뇌건강보드게임에 공공안심글꼴을 활용하여 제품을 개발 및 출시하였다. 그뿐만 아니라 ㈜맘모식스에서는 메타버스 기반의 서울 배경 관광투어 게임콘텐츠 ‘갤럭시티-서울’ 개발에, ㈜에쉬에서는 한글을 삽입한 티셔츠 디자인에 공공안심글꼴을 적용하였고 DIY 키트 제조 기업인 라돈에서는 한국문화유산 체험 키트 개발에 활용하는 등 다양한 형태의 제품·서비스에 공공안심글꼴을 활용하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다.

    공공안심글꼴의 인기에 힘입어 문정원에서는 지난 2022년 10월 한글날을 맞이하여 공공누리 누리집을 통해 인기 공공안심글꼴 선정 이벤트를 진행하였다. 이용자가 투표한 2022년 가장 인기 있는 글꼴 중 ▲대구 달서구‘달서달링체’, ▲강원도 횡성군‘횡성한우체’, ▲경기도 포천시‘포천막걸리체’, ▲전라남도 완도군‘완도희망체’, ▲부산광역시 ‘부산체’ 가 상위 5개 글꼴로 선정되었다. 이 밖에도 안동시의 ▲엄마까투리체, 정선군의 ▲정선동강체, 수성구의 ▲수성혜정체, 광주광역시의 ▲빛고을광주체, 상주시의 ▲상주곶감체 등 지자체의 다양한 글꼴이 주목을 받았다.


    공공안심글꼴로 전하는 새해 인사와 덕담


    민족 최대의 명절 설날이 앞으로 성큼 다가오고 새해 인사와 덕담이 오가는 요즘 새해 연하장과 인사카드로 고민하고 있다면 공공안심글꼴 사용을 추천한다. 깔끔한 글꼴부터 아기자기한 글꼴까지 다양해 개성도 살리고 의미가 더해져 새해 덕담이 더욱 돋보일 것이다.

    공공안심글꼴은 문정원에서 운영하는 공공누리 누리집을 통해 직접 내려받아 사용할 수 있으며 각 글꼴의 특징과 개발 배경이 궁금하다면 연계되어있는 해당 기관의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다.

    문정원 홍희경 원장은 “공공안심글꼴은 기관과 지역의 특성을 표현한 글꼴로 상징성이 있을 뿐만 아니라 한글의 우수성을 알리는데도 큰 힘이 될 자원이 될 것이다.”라며 “아직 개방되지 못하거나 개발 중인 지역의 글꼴들이 안전하게 국민에게 개방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