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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돈이 되는 꿀정보 - 공공저작물 활용으로 성공한 기업 사례 소개
2018-12-26|조회수 3806

 

돈이 되는 꿀정보 - 공공저작물 활용으로 성공한 기업 사례 소개

 

 작성자: 이재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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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이 만든 공공저작물 당신에게 돌려드립니다!

"

 

이 문구는 공공누리 사이트 첫 페이지에 나오는 말이다. 국가가 만든 수많은 공공저작물을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든지 무료로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고 많이 이용하라는 얘기다. 지난 1,2편에서 공공누리 제도와 공공저작물 이용 방법, 공공누리제도와 CCL표기 차이점에 대해 소개했다. 이번에는 공공저작물을 활용해 성공한 기업 사례를 소개하려고 한다.

 

1"어머! 이건 꼭 알아야 해!" 공공누리제도와 공공저작물 이용방법

https://blog.naver.com/rotcblue/221383479500

 

2편 공공저작물 이용법 공공누리제도와 CCL 표기는 어떻게 다를까?

https://blog.naver.com/rotcblue/221400063728

                                                                                                                 

공공누리 사이트 (출처=한국문화정보원)

 

요즘 창업이 크게 확산 중이다. 그런데 창업을 하려 해도 자본도 기술과 경험이 부족해 창업을 망설이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공공저작물을 활용하여 창업 및 비즈니스를 희망하는 1인 창조기업과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맞춤형컨설팅, 사업화지원금, 홍보 등을 지원해주고 있는 있다. 정말 이런 곳이 있느냐고 반문할지 모르지만 있다. 한국문화정보원이다.

 

공공저작물을 활용하여 상업적 활동을 하고 있거나 하고자 하는 기업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매년 4~5월경 모집을 하는데, 공공저작물 활용 아이디어가 있는 사람들은 꼭 눈여겨 봐둘 정보다. 돈이 되는 꿀정보기 때문이다.

 

대상 : 공공저작물을 활용하고자 하는 1인 창조기업, 스타트업, 중소기업

선발방법 : 서류 심사 및 PT 심사를 통한 지원 기업 선정

전화문의 1670-0052

공공누리 사이트 http://www.kogl.or.kr

 

 

그럼 공공저작물을 활용해 성공한 2018년 사례를 몇 가지를 소개한다.

 

먼저 컬러링 어플리케이션을 개발한 예스튜디오주식회시다. 이 회사는 전통문양 디자인을 활용한 K-CULTURE 컬러링 어플리케이션(구글 플레이)으로 2017년 올해를 빛낸 앱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 앱에 사용된 한국 전통문양은 공공저작물에 있던 것을 무료로 사용한 것이다.  

 

공공저작물을 활용한 창업으로 성공한 예스튜디오(출처=한국문화정보원)

 

컬러링 북을 스마트폰에서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만든 앱 컬러필이 구글플레이에서 600만 다운로드를 돌파했다. 예스튜디오는 컬러필 초기에 콘텐츠 확보에 많은 어려움이 있던 중 한국문화정보원에 제공하는 한국 전통 문양 공공저작물을 알게 됐으며 제공되는 전통문양의 품질이 작가들과 비교해도 전혀 뒤쳐지지 않는 양질의 콘텐츠였기에 이를 디지털화해 활용하면 많은 사람들에게 좋은 반응이 있으리라 생각돼 디자인으로 제작하게 됐다고 전했다.

 

두 번째는 한글 패턴을 다양하게 변형해 식기 및 머그컵 디자인으로 활용한 소로시다. 소로시는 순우리말로 고스란히의 방언이다. 소로시는 조선시대 산수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산수화 시리즈한글 패턴 시리즈를 시작으로 우리의 아름다운 전통공예와 미술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디자인 제품들을 만들어 가고 있다. 이러한 우리의 전통문화를 재해석하여 디자인한 제품을 개발하는 과정에서 한국문화정보원의 공공누리와 문화포털에서 개방된 공공데이터를 활용했다.

공공저작물을 활용한 창업으로 성공한 소로시(출처=한국문화정보원

 

마지막으로 전통 국악 악보로 직접 녹음한 음원파일을 제공하는 전통합주 앱을 만든 지금풍류 회사다. 이 회사는 무료로 제공된 전통음악 음원파일을 이용해 성공한 회사다.

공공저작물을 활용한 창업으로 성공한 지금풍류(출처=한국문화정보원)

 

위에서 설명한 세 회사의 공통점은 공공 디자인이나 음원을 무료로 이용했다는 것이다. 요즘 디자인 하나 의뢰해도 적게는 수십만원에서 수백, 수천만원이 든다. 공공누리사이트에서는 전통문양 디자인을 비롯해 음원까지 무료로 얻을 수 있다.

 

그럼 직접 공공누리사이트에서 ‘문양’이란 검색어로 찾아보겠다. 검색 결과 무려 19,846건이 검색됐다. 이중에서 가장 첫 번째 나온 [한국의 문양] 국덩굴문을 클릭해보니 인물문, 동물문, 식물문, 자연산수문, 문자문 등 형태별 다양한 문양이 나온다. 여기서 동물문을 클릭하니 용문, 나비문, 잉어문, 물고기문, 거북이문 등 많은 문양이 나온다. 이런 문양을 이용해 도자기를 만들거나 옷을 만들 때 무료 디자인으로 활용할 수 있다.​

 

공공누리사이트에서 '문양'이란 검색어로 나온 결과(출처=한국문화정보원)

 


 공공누리 사이트에서 이용할 수 있는 다양한 문양들(출처=한국문화정보원)

 

물론 문양뿐만 아니라 음원, 서체(폰트) 등도 무료로 받아 이용할 수 있다. 무료로 이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한국문화정보원에서 공공저작물 활용 기업의 창업과 성장을 지원한다. 서비스 내용을 보면 아래와 같다.

 

 

공공저작물 활용 제품 개발 및 홍보 등을 위한 지원금 지급

공공저작물 활용에 대한 저작권 검토 및 제품 성장을 위한 다양한 전문 컨설팅 지원

데모데이, 행사 참여 등을 통한 기업 경쟁력 강화

 

여행아이큐는 이동식 관광 홍보관을 이용해 축제나 전시박람회, 관광지 등 현장에서 체험할 수 있는 관광 로드마케팅과 ICT(정보통신기술)을 융합한 관광홍보 콘텐츠 크리에이티브 기업이다. 여행아이큐는 특허받은 대화형 홍보 플랫폼을 활용해 키오슼, 태블릿PC, 스마트폰에서 관광 정보와 관광 데이터를 수집할 수 있도록 피드백을 제공하는 것이 장점이다. 여행아이큐는 공공저작물인 전통 문양을 활용해 제작한 럭키박스로 지역별 맞춤형 이벤트 등에 활용해 시민들과 관광객들의 관심을 유도하고 있다.

 

공공저작물 활용기업에 대해 자세히 알고 싶다면 공공누리사이트 우수활용사례를 참고하면 된다.

 

https://www.youtube.com/channel/UCATe7CP8tcuvHH902ktttig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정보원은 국가, 지자체, 공공기관이 저작권 전부를 보유하고 있는 공공저작물을 국민이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도록 개방하는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현재 공공누리 사이트를 통해 약 13만 건의 공공저작물을 개방하고 있다.

또한 이 일환으로 매년 공공저작물을 활용하는 기업을 선정하여 맞춤형 컨설팅, 홍보, 사업화 지원금 등을 지원하는 공공저작물 활용기업 창업 및 성장지원 사업운영을 하고 있다. 이를 통해 좀 더 많은 공공저작물을 활용사례를 발굴하고 공공저작물 활용기업이 사업화 하는데 있어 편리하도록 지원하고 경제적·문화적 부가가치 창출에 기여하고 있다.

 

공공저작물을 활용한 창업으로 성공한 사례(출처=한국문화정보원)

공공누리사이트에서 무료로 공공저작물을 이용하는 것도 고마운 일인데, 이를 이용해 창업을 한다면 적극적인 지원까지 한다니 정말 꿩 먹고 알 먹고 아닌가! 돈이 되는 꿀정보, 공공누리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본 게시글의 원문은 하단의 링크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https://blog.naver.com/rotcblue/2214116945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