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디어에 공공누리를 더하다!
공공저작물 활용기업 인터뷰 영상 5편 - 예스튜디오편

(화면자막)
아이디어에 공공누리를 더하다!
공공누리 누리리
-공공저작물 활용기업 스토리-

(나레이션)
전통문양 하면 굉장히 좀 고루하고 그런 게 느낌이 있을 수가 있는데 가장 한국적이면서도 디자인이 뒤처지지 않는 한국 전통문양이 갖는 경쟁력이라고 생각을 했어요. 가장 한국적인 게 가장 경쟁력이 있다고 생각을 해요. 

(화면자막)
세상을 칠하다, 예스튜디오
가장 한국적인 색칠놀이, 공공누리+예스튜디오

(나레이션)
안녕하세요. 예스튜디오 대표 최원만입니다. 저희 회사는 앱을 개발하는 회사인데요. 컬러필이라는 앱을 통해서 일러스트레이터들과 사용자를 연결해주는 플랫폼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수학은 과학의 언어로서, 음악은 또 감성의 언어로서 그림이라는 것 자체가 언어라고 봤습니다. 사람이 그림을 통해서 힐링을 받고 서로 소통을 하면서 또 언어로서의 역할이 충분히 가능하다고 해서 그림이라는 아이템을 선택을 했고요. 컬러필을 론칭하고 나서 콘텐츠를 가져오는 게 굉장히 힘들었어요. 저작물이 저작권에 위배가 되지 않을까? 그런 것에 대해서 되게 고민을 하게 되고요. 그런 와중에 한국문화정보원에서 서비스하고 있는 데이터가 있었어요. 거기서 있는 문양이라는 걸 알게 됐고 공공저작물에 있는 콘텐츠를 활용하고 싶었어요. 멘토링도 진행이 되면서 서비스가 좀 더 안착이 될 수 있게 사업화하는 그런 지원 사업이 있고요.
컬러필의 경우는 현재 600만 다운로드가 됐고요. 월간 사용자가 이제 40만 명 정도 되고 있습니다. 약간의 투자 유치도 했고, 또 유명 IP들이 저희한테 연락이 와서 함게 콜라보를 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졌습니다. 전통문양을 무료로 해서 공개를 했더니 이용률이 높아졌으면서 평점이 올라갔어요. 전통문양을 하기 전에는 4.1이었지만 전통문양을 넣고 나서는 평점이 4.6으로 올라가는... 그리고 이제 매출 부분은 1600% 정도 상승을 했어요. 저희 서비스가 성장할 수 있는 
터닝포인트가 되지 않았나...
컬러필에서 서비스하고 있는 카테고리 중에서 전통문양 카테고리가 거의 2~3위를 달리고 있어요.  그중에서도 나비 문양이라든지 한국만의 특징을 가지고 있는 문양들에 대해서 굉장히 좋아해 주는 그런 데이터를 보여드릴 수가 있고요. 색을 입힐 때 단청색이라든지 전통문양 색깔이 있는데 색깔, 패턴들을 추가로 업데이트할 예정에 있습니다. 사업만 이제 15년째 하고 있어요. 사업이라는 게 항상 정말 힘든 것 같아요. 얼마만큼 이제 오래 살아남느냐... 주변에 본인 아이템을 끊임없이 진솔하게 얘기하는 과정, 피드백을 받는 과정, 다시 또 제품을 만드는 과정을 반복하시다 보면 언젠가는 그 서비스가 빛을 보리라 생각이 듭니다. 
컬러필 2.0이 작가님들과 사용자들이 서로 어우러져서 즐길 수 있는 플랫폼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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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누리 누리리
제작 문화PD 박소현, 협조 예스튜디오
문화체육관광부, KCISA한국문화정보원, OPEN공공누리-공공저작물 자유이용허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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