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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년고찰 화엄사, 마주한 석탑 속 여자와 석등 속 남자 무릎 꿇고 올린 한 잔의 차(茶)에 담긴 사연은? 봄이 깃든 지리산, 화엄사에서 효(孝)를 되새기다 민족의 영산 지리산에 위치한 천년고찰 화엄사. 사찰 뒤편 작은 언덕엔 국보 제35호 사사자삼층석탑이 있다. 금방이라도 튀어오를 듯 생동감 넘치는 사자의 모습은 물론 기단과 탑신에 새겨진 화려한 조각들은 통일신라의 빼어난 예술성을 고스란히 보여준다. 그런데 특이하게도 석탑 안에는 여승으로 보이는 조각상이 합장한 채 서 있다. 더욱 기이한 것은 석탑과 마주하고 있는 석등. 석등 안에는 한 무릎을 꿇고 손에 그릇을 든 채 있는 스님상이 앉아있다. 석탑과 석등 속, 마주한 남녀의 사연은 무엇일까. 석등 속 스님은 화엄사를 창건한 연기조사, 석탑 속 여인은 조사의 어머니로 알려져 있다. 어머니에게 차를 공양하는 연기조사의 지극한 효성을 표현한 것이 사사자삼층석탑과 석등인 것이다. 석탑과 석등이 위치한 언덕의 이름이 ‘효대(孝’臺)‘인 까닭이기도 하다. 봄꽃 만발한 지리산, 화엄사에서 효의 의미를 되새겨 보는 것은 어떨까.
한국문화재재단(2019-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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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술씩 덜 잡수시고 십시일반 주옵시면 부친 공양을 허겄내다 듣고 보는 부인들이 뉘 아니 슬퍼허리 그릇밥, 김치, 장을 애끼잖고 후히 주며 - 심청이 밥을 빌어 아버지를 봉양하는 대목 中 아버지에 대한 극진한 ‘효(孝)’를 그리고 있는 심청가. 눈 먼 아버지를 봉양하기 위해 심청이 밥을 빌어오는 대목은 여전히 사람들의 심금을 울리는데... 그 속에는 한국인의 밥상으로 대표되는 밥과 김치, 젓갈이 등장한다. 과연 심청이 살았던 그 시절, 우리 선조들은 어떤 김치를 먹었을까? 배추가 본격적으로 도입되기 전, 소금에 절인 채소 김치에서부터 김치 명인 김옥심과 함께 그 시절 이름을 떨쳤던 전라도 지역 양반들이 먹던 반지김치, 왕의 밥상에 오르던 비늘김치 등을 재현했다. 또 냉장고가 개발되기 전, 생선을 소금에 절여 저장하기 위해 탄생한 젓갈이 어떻게 오늘날까지 사람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는지 젓갈에 얽힌 흥미로운 비밀을 밝혀본다.
국악방송(2019-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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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 2017년 5월 30일 오후 5시 장소: 국악방송 공개홀 <프로그램> 1. 달강달강, 자장자장, 섬집아기, 과수원길 가야금/ 김현채, 해금/ 이승희, 기타/ 김창환, 피리 및 생황/ 진윤경 2. 모두 다 꽃이야 노래/ 노래패 예쁜아이들 3. 동무 동무 어깨동무 노래/ 노래패 예쁜아이들 4. 나도 어른이 되겠지 노래/ 노래패 예쁜아이들 5. 나무 노래 노래/ 노래패 예쁜아이들 6. 어린이창작판소리 <만 냥짜리 이야기 중 '쥐꼬리 이야기'> 소리/ 김봉영 7. 그림자쇼 매직브라더스 8. 고인돌 전통연희그룹 유희
국악방송(2019-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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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 70 주년을 맞아 중국 상하이안에 남아있는 대한민국 독립 유적지를 찾아가 봄으로서 광복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갖고자한다
한국문화정보원(2019-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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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신 장군 탄신 제473주년 기념행사 - 충무공 이순신 장군을 기리다
4월 28일~29일, 나라를 위해 기꺼이 몸 받쳐 싸운 영웅,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정신이 살아있는 현충사에서 이순신 장군 탄신 제473주년 기념 행사가 열렸다. 이순신 장군의 넋을 기리고 정신을 되새기는 자리에 이낙연 국무총리를 비롯해 국회의원과 관련 기관 단체장, 주민 등 500여 명이 참석 하였으며 대통령 명의의 헌화에 이어 일반 시민들의 헌화가 이어졌다 또한 이충무공 묘소 위토 보존운동의 역사적 의미 홍보활동을 하는 청소년 현충사 위토 지킴이가 참가했다. 다양한 체험활동도 할 수 있는 현충사 이순신 장군 탄신 기념 행사로 떠나보자.
한국문화재재단(2019-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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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에는 5만 여 그루의 나무가 살고 있습니다. 한 그루 한 그루, 저마다 이야기를 품고 있는 나무들- 남북정상회담을 기념해 평양에 심은 모감주나무부터 740살이 된 청와대 주목, 창경원에서 청와대로 이사온 키 큰 향나무 등 청와대 곳곳 특별한 나무이야기! 청와대 경호처와 노회은 정원사가 함께 3편의 다큐멘터리로 전해드립니다.
청와대(2019-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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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1년 만주에 세워진 독립군양성기관 '신흥무관학교' 선조들의 기세를 이어받아 민족을 구하고 새로운 독립국가를 만들자는 결의를 담았던 교가. 졸업 후 각지로 흩어져 독립군으로 활약한 졸업생들은 외롭고 힘들 때마다 노래를 부르며 용기를 얻었다. 총 3,500여 명에 달했던 독립투사들은 이 교가를 부르며 항쟁 의지를 북돋웠다. 신흥무관학교 교가는 독립군가가 되었고 임시정부는 이 노래를 광복군가로 채택했다.
(재)국악방송(2019-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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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의 식민 지배에 맞서 나라의 주권을 회복하고자 저항했던 우리 민족. 자막 : 일제 강점기에 저항했던 우리 민족 1945년 광복을 할 때까지 국내외 다양한 독립운동을 전개하면서 대한독립만세를 외쳤는데요. 자막 : 전국에서 울려 퍼졌던 대한독립만세 독립운동의 역사를 알아보러 천안 독립기념관을 찾았습니다. 3·1운동 100주년! 천안 독립기념관을 가다
한국문화정보원(2019-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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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문화100] 도마 안중근, 동양의 평화를 바라던 사나이
최근의 일본과의 역사적 분쟁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시점에서 일제강점기에 진정한 나라사랑의 표본이 되었던 도마 안중근의사의 정신을 현시대의 국민들에게 바르게 전달한다. *소재선정이유 : 20세기초반 ‘제국과 식민의 시대’의 동양평화의 상징적 인물
한국문화정보원(2019-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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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문화정보원(2019-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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