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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시내가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상암동 하늘공원에 여름이 찾아왔다. 억새밭 사이 구불구불한 오솔길을 따라가면 '하늘을 담는 그릇'이란 이름의 둥근 전망대가 나온다. 이 전망대에 오르면 서울의 풍광이 한 눈에 펼쳐진다. 북쪽으로는 북한산, 동쪽으로는 월드컵 경기장과 남산, 남쪽으로는 한강, 서쪽으로는 고양시 행주산성을 볼 수 있다.
해외문화홍보원(2019-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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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서울현충원 촬영연도 : 2014 자료연대 : 광복~1950년대 생산기관 : 대한민국역사박물관 자료주제 : 국립서울현충원 및 경내 시설 일대 소개의 글 국가를 위해 희생한 국가유공자들의 유골 또는 유해가 안장된 국립묘지이다. 1955년 국군묘지로 창설되어 1965년 국립묘지로 승격되었으며 1996년 국립 현충원으로 명칭이 변경되었다. 경내에는 현충탑, 현충문, 충혼당, 사진 및 유품 전시관 등이 있다. 현충원에서는 매년 6월 6일에 현충일 추념행사가 거행되고 있다.
대한민국역사박물관(2019-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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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둣빛으로 봄의 향연을 연주하듯 나풀거렸던 싱그러운 숲속 길, 백제의 숨결을 느끼며 5월 공산성의 성곽길을 산책하며 마주했던 공주 천주교 황새바위 순례성지로 발걸음을 옮겨 십자가의 길, 빛의 길, 십자가의 언덕, 묵주기도의 길 등을 산책하듯 걸어 보았습니다. 한국 천주교 역사상 가장 많은 순교자를 남긴 황새바위 순례성지입니다.
충청남도(2019-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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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 오면 일상 속에서 수많은 꽃들을 만날 수 있다. 제주 유채꽃축제, 여의도 벚꽃축제 등 꽃 관련 행사들도 가득하다. 좀더 색다르고 특별한 봄꽃을 보고 싶다면 국토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산을 찾는 것도 한 방법이다. 지대가 높아 기온이 낮고 나무가 많아 일조량이 적기 때문에 산에서는 평지보다 꽃이 피는 속도가 더디다. 하지만 다양한 들꽃들을 발견할 수 있다. 북한산은 이번 달을 시작으로 5월 봄꽃이 만개해 절정을 이룰 예정이다. 봄이 가기 전 북한산에서 계절을 만끽해보는 건 어떨까?
해외문화홍보원(2019-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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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2일 스승의 날이 강경에서 시작되었다는 것을 알고 계시나요? 작년 스승의 날을 앞두고 소개한 적이 있는 스승의 날 발원지를 다시 찾게 되니 감회가 새로웠습니다. 1963년 충청남도의 '은사의 날'로부터 시작된 행사는 1964년 '스승의 날'로 이름을 바꾸어 개최했다고 합니다. 여러분도 스승의날 발원지인 강경여자중학교와 강경여자고등학교의 기념탑을 찾아 학창시절의 추억을 한 번쯤 떠올려 보시기 바랍니다.
충청남도(2019-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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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로 여행을 떠나기로 했다면 방문하면 좋을 장소들을 미리 알아두고 가는 것이 좋다. 이번에 소개하는 공주 여행 코스는 일출부터 일몰까지 공주의 풍경을 보면서 여행할 수 있는 멋진 장소들이다. 올 여름 공주 여행 코스에 넣어보는 것도 좋을 만한 장소들! 떠나볼까?
충청남도(2019-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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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공사(2019-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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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려한 산세를 자랑하는 청계산 자락272만평의 대지 위에 자리잡은 서울대공원은 드넓은 초원에서 뛰노는 각종 동물들과 하늘을 찌를 듯 시원스레 장관을 이루는 야자수들을 직접 보고 즐길 수 있는 대규모 공원이다. 동물원, 식물원, 장미원, 산림욕장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이 곳 동물원은 세계 10대 동물원 중 하나로 동양 최대규모를 자랑하는 동물원은 세계지도 모형을 이용한 서식지별 분포로 꾸며져 있다. 국내 유일의 한국 호랑이, 세계에서 가장 큰 코끼리, 세계에서 가장 작은 원숭이 등 다양한 볼거리로 가득하다. 식물원은 하늘을 찌를 듯 커다란 야자수ㆍ선인장ㆍ열대수목 등 1만 여 종의 희귀한 열대ㆍ아열대 식물들을 직접 보며 학습할 수 있는 곳이다. 장미원은 대공원 호수 주변에 400여종 3만여 그루의 장미꽃이 장관을 이루는 곳으로 6월에 장미가 만발한다. 산림욕장에서는 470여종의 나무들은 물론 다람쥐ㆍ산토끼ㆍ소쩍새도 만날 수 있다. 11개의 테마코스로 조성되어 있으며. 3시간 정도면 충분히 돌아볼 수 있다.
한국문화관광연구원(2019-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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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삼보사찰은 경남 양상의 통도사·경남 합천의 해인사·전남 순천의 송광사를 일컫는다. 신라말기 혜린 선사에 의해 창건된 송광사는 창건 당시에는 송광사 길상사라고 불렀다. 창건 초기만 해도 송광사는 규모 면에서 그리 크지 않고 아담한 사찰이었다. 고려 인종 때 석조대사가 사찰을 크게 확장하려는 계획을 추진하던 중 뜻을 이루지 못하고 입적한 후 50여 년 동안 거의 폐허화되다시피 했다. 그러나 이 사찰이 한국불교의 중심으로 우뚝 서게 된 것은 불일보조국사 지눌스님이 정혜결사를 이곳으로 옮기면서부터다. 지눌스님은 9년이라는 오랜 세월동안 공을 들여 명종 27년(1197년) 중창불사로 사찰의 면모를 일신하고 송광사를 한국불교의 중심으로 만드는 결정적 기여를 했다. 그 후 1969년에 송광사는 조계총림이 된다. 송광사는 조계총림을 발족하면서 초대방장에 구산 큰 스님을 추대해 한국 불교의 동량(핵심인재)을 키우는 새로운 정혜결가와 수선도량으로의 면모를 갖추게 된다. 이를 계기로 송광사는 16국사를 배출한 수행·정신의 도량이자 승보 종찰의 명성을 유지하고 있다. 송광사에는 희귀 불교문화재가 많은데 대표적으로 목조삼존불감(국보 제 42호)·고려고종제서(국보 제43호) 등의 국보 3점 · 보물 10점 등 총 6천여 불교문화재를 보유하고 있다. 송광사에는 우리나라 대표 불교박물관으로 1997년에 문을 연 '성보박물관'이 있다. 그리고 송광사의 3대 명물로는 불가에서 법당에 부처님에 공양을 올릴 때 사용하던 용기인 '능견난사' ·송광사 부속암자인 천자암에 있는 천연기념물로 제88호로 지정돼 있는 곱향나무 두 그루 '쌍향수' 그리고 사찰에서 국재를 모실 대 사찰로 몰려든 대중에게 나눠주려고 밥을 저장했던 목조용기인 '비사리 구시' 등이 있다.
한국문화관광연구원(2019-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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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문산 북쪽기슭에 신라 진흥왕 18년(557년) 신승이 창건하여 원광 법사, 보양국사,원응국사, 일연선사께서 차례로 중창하였으며, 임진 왜란때 일부 건물은 불탔으나 현재 대웅전을 비롯한 크고 작은 사원 전각들이 즐비하게 들어서 있다. 경내에는 천연기념물인 처진 소나무와 금당앞 석등을 비롯한 보물 7점이 소장되어 있는 유서 깊은 고찰로서 사찰 주위에는 내원암, 북대함, 청신암, 사리암등 4개의 암자와 울창한 소나무 및 전나무 숲이 이곳의 경관을 더욱 돋보이게 한다. 특히 이곳에서 신라 삼국통일의 원동력인 원광법사의 세속오계가 전수 되었고, 고려 충렬왕 때 일연선사께서 삼국유사를 저술한 곳이기도 하다. 지금은 250여 학승들이 경학을 공부하는 비구니 승가대학으로 잘 알려진 곳이기도 하다.
한국문화관광연구원(2019-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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