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고적조사보고 : 오야리제25호분외형 (도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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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촬영연도 : 1937
- · 촬영기관 : 국립문화유산연구원
- · 소장기관 : 국립문화유산연구원
- 공공누리 유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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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작물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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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야리 제25호분이라고 이름 지은 곳에서 새롭게 발견된 전묘의 소재는 오야리 중 동북쪽 구석에 위치하고 있고 평양부와의 경계를 이루는 영제교(永濟橋)를 지나 수 정(町) 떨어진 촌락이 있는 동변(東邊)의 바닥이 평평한 부분에 해당된다. 이 부근에는 현재 볼만한 분구(墳丘)가 전혀 없는데 1923(大正12)년,1924(大正13)년 경 낙랑유적순회도로의 남쪽 지역의 채토(採土) 중 지표(地表) 밑에서 다수의 묘실(墓室)이 현출(顯出)하였고 그 중에 목곽(木槨)과 전실(塼室)이 다 공존하고 있어 주의를 끌었다. 이번 것은 전자와 비슷한 예인데 오른쪽 지점과는 도로를 끼고 북쪽 2, 3정 떨어져 있다. 원래 상부에 분묘로서의 어떤 표식(標識) 등을 남기지 않고 있었다. 그 발견은 완전히 채토 때문이다. 부근 일체는 원래 밭(畑地)이었는데 요 몇 해 사이 도로 남쪽의 채토가 거의 끝남에 따라 새롭게 이 방면으로 확장(擴張)되었다. 서쪽의 지번전(地番田) 8은 도엽조(?葉組)의 작업장으로 변하고 지번전 5는 상공회사의 채토장으로 변하였다. 두 지번의 경계를 이루는 작은 길(小徑)을 사이에 두고 양쪽에서 채토하던 중 그 작은 길 밑에 전실이 있는 것을 발견하였다. 조사 중 소견을 종합하면 본 전묘(塼墓)는 지표 밑에 비교적 깊지 않게 위치한 것이다. 전상(塼床)의 면(面)은 원래 표면 밑 약 2m이다. 그런데 서 씨의 신속한 보고에 의해 파괴를 당한 것이 하나의 작은 부분에 지나지 않는 것은 다행으로 여기는 바이다. 정말로 서 씨에게 감사할 일이다. 지금 조사 중 알게 된 2, 3개의 점을 들겠다. 발굴 개시 날 저녁 무렵 표토를 제거하여 1m 내외인 곳에서 전실의 네 벽에 도달하였는데 그 윗면은 대체로 동일한 수평을 유지하고 있고 또 그 안과 밖에 전편(塼片)을 거의 혼합하지 않고 있다. 이것의 본래의 구조를 나타내는 것을 추측할 수 있는 것으로 먼저 기록하겠다. 뒤이어 검출한 측실이라고 볼 수 있는 것, 또한 서변(西邊)을 파손한 것, 그 윗면이 동일한 상태를 간직하고 있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제2일 즉 16일, 주실(主室) 안을 메운 토사(土砂)를 제거하였는데 북변(北邊)에서 여기저기 파쇄(破碎)된 채 토기 종류가 부장(副葬)의 원형을 인지할 만한 상태로 출현하였다. 또한 중앙에서 남쪽에는 동서쪽에 나란히 놓은 3개의 목관 측판의 흔적을 토사 중에서 더듬어 찾을 수 있어서 흥미를 느꼈다. 그리하여 그 안쪽 바닥 위 10㎝ 내외의 흙 속에서 각각 장신구류를 발견하여 매장의 원형을 나타내는 거소(據所)를 발견하였다. 또한 이 날 청소작업 중 실의 동북쪽 구석에 이미 발굴된 곳을 보았는데 그 상태가 뚜렷하게 보이고 있다. 그런데 이 고분이 훼손되었을 때 그 부분에 완호(完好)한 호(壺) 1개가 있는 것을 파괴자가 가져간 것을 목격하였다고 말하는 사람에게 들었다. 다음으로 측실은 그 바닥이 주실보다도 위에 있고 매우 간단한 구조를 나타낸다. 이 또한 잔존하는 쪽에 원래 1개의 목관을 놓은 것 같이 바닥 바로 위에 관계 유물을 남기고 있다.
저작물 설명오야리 제25호분이라고 이름 지은 곳에서 새롭게 발견된 전묘의 소재는 오야리 중 동북쪽 구석에 위치하고 있고 평양부와의 경계를 이루는 영제교(永濟橋)를 지나 수 정(町) 떨어진 촌락이 있는 동변(東邊)의 바닥이 평평한 부분에 해당된다. 이 부근에는 현재 볼만한 분구(墳丘)가 전혀 없는데 1923(大正12)년,1924(大正13)년 경 낙랑유적순회도로의 남쪽 지역의 채토(採土) 중 지표(地表) 밑에서 다수의 묘실(墓室)이 현출(顯出)하였고 그 중에 목곽(木槨)과 전실(塼室)이 다 공존하고 있어 주의를 끌었다. 이번 것은 전자와 비슷한 예인데 오른쪽 지점과는 도로를 끼고 북쪽 2, 3정 떨어져 있다. 원래 상부에 분묘로서의 어떤 표식(標識) 등을 남기지 않고 있었다. 그 발견은 완전히 채토 때문이다. 부근 일체는 원래 밭(畑地)이었는데 요 몇 해 사이 도로 남쪽의 채토가 거의 끝남에 따라 새롭게 이 방면으로 확장(擴張)되었다. 서쪽의 지번전(地番田) 8은 도엽조(?葉組)의 작업장으로 변하고 지번전 5는 상공회사의 채토장으로 변하였다. 두 지번의 경계를 이루는 작은 길(小徑)을 사이에 두고 양쪽에서 채토하던 중 그 작은 길 밑에 전실이 있는 것을 발견하였다. 조사 중 소견을 종합하면 본 전묘(塼墓)는 지표 밑에 비교적 깊지 않게 위치한 것이다. 전상(塼床)의 면(面)은 원래 표면 밑 약 2m이다. 그런데 서 씨의 신속한 보고에 의해 파괴를 당한 것이 하나의 작은 부분에 지나지 않는 것은 다행으로 여기는 바이다. 정말로 서 씨에게 감사할 일이다. 지금 조사 중 알게 된 2, 3개의 점을 들겠다. 발굴 개시 날 저녁 무렵 표토를 제거하여 1m 내외인 곳에서 전실의 네 벽에 도달하였는데 그 윗면은 대체로 동일한 수평을 유지하고 있고 또 그 안과 밖에 전편(塼片)을 거의 혼합하지 않고 있다. 이것의 본래의 구조를 나타내는 것을 추측할 수 있는 것으로 먼저 기록하겠다. 뒤이어 검출한 측실이라고 볼 수 있는 것, 또한 서변(西邊)을 파손한 것, 그 윗면이 동일한 상태를 간직하고 있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제2일 즉 16일, 주실(主室) 안을 메운 토사(土砂)를 제거하였는데 북변(北邊)에서 여기저기 파쇄(破碎)된 채 토기 종류가 부장(副葬)의 원형을 인지할 만한 상태로 출현하였다. 또한 중앙에서 남쪽에는 동서쪽에 나란히 놓은 3개의 목관 측판의 흔적을 토사 중에서 더듬어 찾을 수 있어서 흥미를 느꼈다. 그리하여 그 안쪽 바닥 위 10㎝ 내외의 흙 속에서 각각 장신구류를 발견하여 매장의 원형을 나타내는 거소(據所)를 발견하였다. 또한 이 날 청소작업 중 실의 동북쪽 구석에 이미 발굴된 곳을 보았는데 그 상태가 뚜렷하게 보이고 있다. 그런데 이 고분이 훼손되었을 때 그 부분에 완호(完好)한 호(壺) 1개가 있는 것을 파괴자가 가져간 것을 목격하였다고 말하는 사람에게 들었다. 다음으로 측실은 그 바닥이 주실보다도 위에 있고 매우 간단한 구조를 나타낸다. 이 또한 잔존하는 쪽에 원래 1개의 목관을 놓은 것 같이 바닥 바로 위에 관계 유물을 남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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