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고적조사보고 : 만달산고구려고분군구조 (도면)
이미지
- 제공기관
-
- · 촬영연도 : 1937
- · 촬영기관 : 국립문화유산연구원
- · 소장기관 : 국립문화유산연구원
- 공공누리 유형
-
국립문화유산연구원이(가) 보유한 본 저작물은 "공공누리“
제1유형: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 저작물 정보
- 저작물 설명
-
각 고분의 주체를 이루는 곽실은 모두 석축(石築)으로 이것은 분롱(墳壟)의 거의 중심 밑에 지산(地山)을 조금 파 내려 연도의 입구를 남면(南面) 또는 남남서쪽, 남남동쪽을 향해 만들어진 것이다. 단 하나의 고분에 반드시 1개의 곽이 있다고만 할 수는 없고 가끔 2개의 곽실을 가진 것이 있다. 이번에 조사한 것 중에서 제5, 제7, 제8호분은 그 예로서 모두 동서쪽에 2개의 곽이 서로 나란히 있다. 이들 곽실은 모두 이미 천장부를 잃었다. 원래부터 인위적인 파괴에 의한 것으로 그 대부분은 내부가 어지럽혀져 있고 이 상태로 보건대 이는 도굴의 결과라고 판단할 수 있다. 본 조사에 있어서 가장 유감인 것은 실의 천장부 구조를 확인할 수 없었다는 것인데 먼저 조사된 제2호분이 이 고분군 중 천장부를 가지고 있는 유일한 예로서 보존되고 있으므로 참조·유추할 수 있다. 현실은 주로 석탄암 할석(割石)을 불규칙하게 쌓아올린 벽면에 의해 방형 또는 장방형, 제형(梯形)의 구획을 이루는 것이다. 네 벽의 구성은 대체적으로 하부에 비교적 소형인 할석을 사용하고 있으며 위로 올라감에 따라 대형의 석재를 겹쳐 쌓았다. 그리고 그 상변(上邊)에 선반받침을 만들고 천장재를 놓은 것과 같다. 단 이번 발굴한 각 석곽에서는 거의 이 선반받침 석재가 남아 있지 않았다. 제4, 제10호분 두 군데에서 그 일부를 봤을 뿐이다. 각 곽실의 벽면은 원래 모두 회반죽을 바른 것 같은데 그 대부분은 박락하여 확실히 인지되는 것은 제4, 제9, 제10호의 3분(墳)뿐이다. 그 제4호분의 석실에서는 연도의 양 벽에 걸쳐 비교적 잘 유존(遺存)되어 있다. 단 제5호분의 동쪽 석곽만은 본래 벽면에 회반죽을 바르지 않은 것 같이 여기에는 아무런 흔적도 볼 수 없다. 바닥은 지산(地山)을 두들겨 다진 것과 회반죽을 깐 것 두 가지로 만들어져 있다. 제5호분의 동쪽 석곽의 바닥은 기저(基底)에서 약 1척 3, 4촌 두께에 점토질인 적색토를 두들겨 다져 바닥으로 한 것이다. 또한 제17호분은 할석(割石)을 평평하게 구분하여 바둑판무늬(石?)로 한 것이고 이들은 모두 좀 특수한 조작이라고 할 수 있다. 관대는 모두 바닥에서 한 단 높여 할석을 평평하게 하여 나열하거나 평판석(平板石)을 가끔 3, 4중으로 겹쳐 쌓아올려 만들고 위를 회반죽으로 칠한 것이 보통이다. 위치는 어느 석벽도 늘 현실의 서쪽, 즉 서쪽 벽 및 남북쪽 벽에 접하여 만들어져 있고 동쪽 벽과의 사이는 빈 곳으로 바닥 그대로이다. 단 제13호분은 서쪽 벽에 접하지만 남북쪽 벽 전체에 이르지 않고 각각 그 사이에 빈 곳을 만들고 있다. 또 제4호분은 관대가 1쌍 있고 동서쪽 벽에 접하여 만들어지고 중앙을 빈곳으로 하여 양자를 구획하였다. 연도는 어느 곽실에서도 현실 남쪽 벽의 동반(東半)에 치우쳐 입구가 있고 약간 남쪽을 향해 입(口)을 열고 있는데 제8호분 동쪽의 석곽만은 드물게도 입구가 현실 남쪽 벽의 서반(西半)에 편재한다.
저작물 설명각 고분의 주체를 이루는 곽실은 모두 석축(石築)으로 이것은 분롱(墳壟)의 거의 중심 밑에 지산(地山)을 조금 파 내려 연도의 입구를 남면(南面) 또는 남남서쪽, 남남동쪽을 향해 만들어진 것이다. 단 하나의 고분에 반드시 1개의 곽이 있다고만 할 수는 없고 가끔 2개의 곽실을 가진 것이 있다. 이번에 조사한 것 중에서 제5, 제7, 제8호분은 그 예로서 모두 동서쪽에 2개의 곽이 서로 나란히 있다. 이들 곽실은 모두 이미 천장부를 잃었다. 원래부터 인위적인 파괴에 의한 것으로 그 대부분은 내부가 어지럽혀져 있고 이 상태로 보건대 이는 도굴의 결과라고 판단할 수 있다. 본 조사에 있어서 가장 유감인 것은 실의 천장부 구조를 확인할 수 없었다는 것인데 먼저 조사된 제2호분이 이 고분군 중 천장부를 가지고 있는 유일한 예로서 보존되고 있으므로 참조·유추할 수 있다. 현실은 주로 석탄암 할석(割石)을 불규칙하게 쌓아올린 벽면에 의해 방형 또는 장방형, 제형(梯形)의 구획을 이루는 것이다. 네 벽의 구성은 대체적으로 하부에 비교적 소형인 할석을 사용하고 있으며 위로 올라감에 따라 대형의 석재를 겹쳐 쌓았다. 그리고 그 상변(上邊)에 선반받침을 만들고 천장재를 놓은 것과 같다. 단 이번 발굴한 각 석곽에서는 거의 이 선반받침 석재가 남아 있지 않았다. 제4, 제10호분 두 군데에서 그 일부를 봤을 뿐이다. 각 곽실의 벽면은 원래 모두 회반죽을 바른 것 같은데 그 대부분은 박락하여 확실히 인지되는 것은 제4, 제9, 제10호의 3분(墳)뿐이다. 그 제4호분의 석실에서는 연도의 양 벽에 걸쳐 비교적 잘 유존(遺存)되어 있다. 단 제5호분의 동쪽 석곽만은 본래 벽면에 회반죽을 바르지 않은 것 같이 여기에는 아무런 흔적도 볼 수 없다. 바닥은 지산(地山)을 두들겨 다진 것과 회반죽을 깐 것 두 가지로 만들어져 있다. 제5호분의 동쪽 석곽의 바닥은 기저(基底)에서 약 1척 3, 4촌 두께에 점토질인 적색토를 두들겨 다져 바닥으로 한 것이다. 또한 제17호분은 할석(割石)을 평평하게 구분하여 바둑판무늬(石?)로 한 것이고 이들은 모두 좀 특수한 조작이라고 할 수 있다. 관대는 모두 바닥에서 한 단 높여 할석을 평평하게 하여 나열하거나 평판석(平板石)을 가끔 3, 4중으로 겹쳐 쌓아올려 만들고 위를 회반죽으로 칠한 것이 보통이다. 위치는 어느 석벽도 늘 현실의 서쪽, 즉 서쪽 벽 및 남북쪽 벽에 접하여 만들어져 있고 동쪽 벽과의 사이는 빈 곳으로 바닥 그대로이다. 단 제13호분은 서쪽 벽에 접하지만 남북쪽 벽 전체에 이르지 않고 각각 그 사이에 빈 곳을 만들고 있다. 또 제4호분은 관대가 1쌍 있고 동서쪽 벽에 접하여 만들어지고 중앙을 빈곳으로 하여 양자를 구획하였다. 연도는 어느 곽실에서도 현실 남쪽 벽의 동반(東半)에 치우쳐 입구가 있고 약간 남쪽을 향해 입(口)을 열고 있는데 제8호분 동쪽의 석곽만은 드물게도 입구가 현실 남쪽 벽의 서반(西半)에 편재한다.
- 다운로드
-
※ 고화질의 대용량(20~30MB/장)사진의 경우 다운로드에 다소 시간이 소요될 수 있습니다.
출처표시 예시
- 예시
01 -
본 저작물은 OOO(기관명)에서 OO년작성하여 공공누리 제[유형번호]유형으로 개방한 저작물명(작성자:OOO)을 이용하였으며, 해당 저작물은 OOO(기관명), OOO(홈페이지 주소)에서 무료로 다운받으실 수 있습니다.
※위 내용은 예시이므로 작성연도 및 해당 기관명과 홈페이지 주소, 작성자명 기입
- 예시
02 -
본 저작물은 공공누리 제[유형번호]유형에 따라 [기관명(사이트 URL), 작성자:OOO]의 공공저작물을 이용하였습니다.
- 예시
03 -
* 출처 -[기관명], [사이트명(사이트상세 URL)]
유의사항
1. 온·오프라인 상에 공유 및 이용 : 온·오프라인을 통하여 공유 및 이용 가능
2. 저작물 변경 : 2차적 저작물로 변경하여 이용 가능
3. 이 저작물은 영리 목적으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저작물 사용 조건>- 출처 표시 : 저작물의 출처를 표시하셔야 합니다.
공공기관이 후원 한다고 하거나 공공기관과 특수한 관계에 있는 것처럼 제 3자가 오인하게 하는 표시를 해서는 안됩니다.
< 알아야 할 사항 >I. 이용조건의 표시 및 변경
1. 이용자가 공공누리 저작물 활용 시 출처표시를 꼭 해 주셔야 합니다.
2. 공공누리 저작물의 이용조건은 변경될 수 있습니다.
다만 이용자가 이용조건 변경 전 사용하셨다면 해당저작물 한해 용도변경 없이 계속 이용할 수 있습니다.
II. 이용조건의 위반1. 이용자가 공공누리 이용조건을 위반할 경우 그 즉시 이용허락이 종료됩니다.
2. 이용자가 이용조건 위반 후 지속적으로 공공저작물을 이용할 경우 저작권 침해가 성립되므로 형사상, 민사상 책임을 부담 하실 수 있습니다.
원본신청안내 및 개인정보 수집동의
고품질 공공저작물 원본 신청
공공누리에서 제공하는 공공저작물 중 공공누리 1유형은 출처표시만 한다면 영리, 비영리 목적으로 모두 활용 가능하며 개작 등 2차 변형이 가능하도록 무료로 개방하고 있습니다. 다만, 원활한 저작물 제공과 관리를 위해 아래와 같이 원본 이용 신청을 받고 있습니다.
원본 신청 파일 수령 안내
한국문화정보원에서는 공공저작물 원본 파일을 방문수령 또는 저장장치 배송을 통해 제공하고 있습니다. 원본 신청 접수 완료 후 상세 수령 절차는 기입하신 이메일을 통해 안내 드립니다.
* 1일 이내 안내메일 발송(주말제외)
* 원본 저장 장치(USB, 외장하드 등)를 사전에 준비하셔야 하며 왕복 택배비는 신청자 부담입니다.
개인정보이용 동의 안내
한국문화정보원에서는 공공저작물 원본 관리 및 전달 등과 관련하여 귀하의 개인정보를 아래와 같이 수집하고자 합니다. 다음의 사항에 대해 충분히 읽어 보신 후, 동의 여부를 체크, 서명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개인정보 수집항목
- 기 업 : 기업명, 소속/부서
- 담 당 자 : 성명, 이메일 주소
- 일반 국민 : 성명, 이메일 주소
* 개인정보 수집목적
- 이용허가 및 저작권 이용관리
보유기간 : 수집된 정보는 3년간 보존하며, 수집된 정보는 수집 목적 이외의 다른 목적으로 사용되지 않습니다.
위의 개인정보 수집에 대한 동의를 거부할 권리가 있습니다. 그러나 동의를 거부할 경우 원활한 저작권 이용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원본신청안내 및 개인정보 수집동의
공공누리 이용 약관 및 개인 정보이용 동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