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고적조사보고 : 토포리제3호분 (도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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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공기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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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촬영연도 : 1936
- · 촬영기관 : 국립문화유산연구원
- · 소장기관 : 국립문화유산연구원
- 공공누리 유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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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작물 정보
- 저작물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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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의 토포리제1, 제2고분과 함께 불당동(佛堂洞) 내에 있지만 그 위치는 약간 동쪽으로 떨어져 독립되어 있다. 작은 고분이지만 완전한 외형을 가지고 있어서 그 내용에 다소의 기대를 걸고 발굴조사를 행하였지만 이미 옛날에 도굴을 당해서 석실 내에는 토양이 충만하고 썩어 흙이 된 약간의 인골(人骨)이 있을 뿐 한 개의 유물도 발견하지 못하였다. 아주 왜루(矮陋)한 현실의 일례를 알 수 있었을 뿐이다. 본 고분은 남쪽을 향하는 완만한 경사면에 축조되어 있기 때문에 그 높이는 북쪽이 1.5m에 지나지 않지만 남쪽은 3.13m이고 동서남북의 직경은 각각 14m로서 분구(墳丘)는 약간 모난 토만두(土饅頭)를 이루고 있다. 석실은 분구의 대략 중앙에 있고 현실은 장방형으로서 넓이는 세로 약 2.1m, 가로 약 1.5m이다. 분구의 꼭대기에서 바닥면(床面)까지는 2.89m이고 실의 천장높이는 1.81m이다. 윗부분은 남북 두 쪽만 선반받침을 만들었고, 보통의 것보다 간략한 형식을 취하고 있다. 위쪽에 이중의 삼각형 선반받침을 만들고 장방형 천장을 가설하였다. 네 벽, 선반받침, 천장 모두 하지(下地)는 크고 작은 할석으로 축적(築積)하고 표면에 회반죽을 발랐는데 그 마무리한 면은 매우 조잡하고 형태 또한 아주 부정(不正)하다. 바닥에는 서쪽으로 치우쳐 길이 약 1.75m, 폭 60㎝ 전후, 두께 7㎝ 정도의 화강암 판석 2장을 규각(圭角)있는 작은 돌을 빈틈없이 깐 기초 위에 나란히 놓고 이에 관을 안치한 것으로 보인다. 건수(鍵手)를 이루는 동남쪽의 길고 가는 바닥의 여지(餘地)는 단순히 토양을 두들겨 다진 것으로서 그 면은 관대석(棺臺石)과 동일하다. 남쪽 벽의 동반(東半)에 폭 88㎝, 길이 약 1.5m이고 천장, 측벽 모두 회반죽으로 칠한 연도를 만들고 할기(割肌)의 판석 2장으로 현실 입구를 막았는데 지금 그 상부가 파괴되었다. 그 바깥쪽에는 원래 할석을 전충(塡充)하고 같은 판석으로 재차 연도의 입구를 막은 것인데 현존하는 석재의 대부분은 도난당해 남아 있지 않다.
저작물 설명앞의 토포리제1, 제2고분과 함께 불당동(佛堂洞) 내에 있지만 그 위치는 약간 동쪽으로 떨어져 독립되어 있다. 작은 고분이지만 완전한 외형을 가지고 있어서 그 내용에 다소의 기대를 걸고 발굴조사를 행하였지만 이미 옛날에 도굴을 당해서 석실 내에는 토양이 충만하고 썩어 흙이 된 약간의 인골(人骨)이 있을 뿐 한 개의 유물도 발견하지 못하였다. 아주 왜루(矮陋)한 현실의 일례를 알 수 있었을 뿐이다. 본 고분은 남쪽을 향하는 완만한 경사면에 축조되어 있기 때문에 그 높이는 북쪽이 1.5m에 지나지 않지만 남쪽은 3.13m이고 동서남북의 직경은 각각 14m로서 분구(墳丘)는 약간 모난 토만두(土饅頭)를 이루고 있다. 석실은 분구의 대략 중앙에 있고 현실은 장방형으로서 넓이는 세로 약 2.1m, 가로 약 1.5m이다. 분구의 꼭대기에서 바닥면(床面)까지는 2.89m이고 실의 천장높이는 1.81m이다. 윗부분은 남북 두 쪽만 선반받침을 만들었고, 보통의 것보다 간략한 형식을 취하고 있다. 위쪽에 이중의 삼각형 선반받침을 만들고 장방형 천장을 가설하였다. 네 벽, 선반받침, 천장 모두 하지(下地)는 크고 작은 할석으로 축적(築積)하고 표면에 회반죽을 발랐는데 그 마무리한 면은 매우 조잡하고 형태 또한 아주 부정(不正)하다. 바닥에는 서쪽으로 치우쳐 길이 약 1.75m, 폭 60㎝ 전후, 두께 7㎝ 정도의 화강암 판석 2장을 규각(圭角)있는 작은 돌을 빈틈없이 깐 기초 위에 나란히 놓고 이에 관을 안치한 것으로 보인다. 건수(鍵手)를 이루는 동남쪽의 길고 가는 바닥의 여지(餘地)는 단순히 토양을 두들겨 다진 것으로서 그 면은 관대석(棺臺石)과 동일하다. 남쪽 벽의 동반(東半)에 폭 88㎝, 길이 약 1.5m이고 천장, 측벽 모두 회반죽으로 칠한 연도를 만들고 할기(割肌)의 판석 2장으로 현실 입구를 막았는데 지금 그 상부가 파괴되었다. 그 바깥쪽에는 원래 할석을 전충(塡充)하고 같은 판석으로 재차 연도의 입구를 막은 것인데 현존하는 석재의 대부분은 도난당해 남아 있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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