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고적조사보고 : 대동강면제6호분목곽 (이미지)
이미지
- 제공기관
-
- · 촬영연도 : 1926
- · 촬영기관 : 국립문화유산연구원
- · 소장기관 : 국립문화유산연구원
- 공공누리 유형
-
국립문화유산연구원이(가) 보유한 본 저작물은 "공공누리“
제1유형: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 저작물 정보
- 저작물 설명
-
곽(槨)은 내외 양벽(兩壁)으로 이루어지고 칸을 막음으로써 동서쪽의 양실(兩室)로 나뉘며 동실(東室)에는 부부의 2개의 관이 앞에 치우쳐 나란히 놓여 있었다. 뒤에 별도로 격벽이 설치되고 2개의 관의 주위에는 외관(外棺)이라고 칭할만한 것이 만들어져 있었다. 서쪽 남편의 관 안에서 아무 것도 발견되지 않았지만 동쪽 부인의 관 안에서 다소의 유물이 발견되었다. 관 안은 점토로 메워져 있었지만 세심한 주의를 기울여 서서히 이 점토를 제거하고 조사하니 관 안의 북쪽 가장자리에서 부인의 모발이 묶인 채로 관 바닥에 밀착되어 발견되었다. 이 모발은 일본의 여자의 머리 트는 모양의 하나(정수리에서 모은 머리를 좌우로 갈라 반원형으로 틀어 맨 것)와 비슷하고 작은 유리옥(瑠璃玉)이 여기저기에 붙어 있었다. 두개골, 기타의 골편(骨片)은 충분히 주의하였지만 조금의 흔적도 없었다. 오랜 세월 점토 내에 침투된 물 때문에 녹아 없어진 것일 것이다. 다음으로 오른쪽 귀 주변에서 고형(鼓形) 유리제(瑠璃製)의 귀걸이가 발견되었고 왼쪽 가슴의 겨드랑이 주변에서 호박(琥珀)의 편옥(扁玉)이, 오른쪽 손의 위치에서 은제(銀製)의 가느다란 반지 2개가 서로 겹쳐져 발견되었다. 그리고 그 옆에서 한 폭이 되는 넓이(幅廣)의 은제(銀製) 반지가 나왔다. 이것으로 살펴보면 죽은 사람은 부인으로서 머리를 묶었고 작은 유리옥으로 장식하고 귀걸이를 부착하고 호박의 편옥을 매달고 오른쪽 손의 한 손가락에 은제 반지 2개를, 한 손가락에 1개를 끼고 있었던 것이다. 서실(西室) 안 후벽(後壁) 가까이에 파괴된 도옹(陶擁) 2개가 발견되었고 그 전방에 마각원안(馬脚圓案) 및 칠반(漆盤)이 있었다. 그 앞에 방형(方形) 칠함(漆函)의 뚜껑이 발견되었다. 그 동북쪽에 두 면의 동경(銅鏡)과 도기의 파편이 있었다. 게다가 방형 칠함의 동동남쪽 격벽 가까이에 2개의 칠반이 있었고 실(室)의 앞 쪽에 많은 칠기의 파편이 서로 나란히 놓여 두 곳에 존재하고 있었다. 특히 기묘한 것은 점토 속에서 도핵(桃核) 2개를 얻은 것이다. 이것은 이미 기술한 유송(劉宋)의 사혜운(射惠運)이 고몽(古?)을 제사 지내는 글 중 매이핵(梅李核)이 나왔다는 것에 일치하며 당시 이러한 식물을 묘지 안에 매장했다는 것을 나타내는 것이다.
저작물 설명곽(槨)은 내외 양벽(兩壁)으로 이루어지고 칸을 막음으로써 동서쪽의 양실(兩室)로 나뉘며 동실(東室)에는 부부의 2개의 관이 앞에 치우쳐 나란히 놓여 있었다. 뒤에 별도로 격벽이 설치되고 2개의 관의 주위에는 외관(外棺)이라고 칭할만한 것이 만들어져 있었다. 서쪽 남편의 관 안에서 아무 것도 발견되지 않았지만 동쪽 부인의 관 안에서 다소의 유물이 발견되었다. 관 안은 점토로 메워져 있었지만 세심한 주의를 기울여 서서히 이 점토를 제거하고 조사하니 관 안의 북쪽 가장자리에서 부인의 모발이 묶인 채로 관 바닥에 밀착되어 발견되었다. 이 모발은 일본의 여자의 머리 트는 모양의 하나(정수리에서 모은 머리를 좌우로 갈라 반원형으로 틀어 맨 것)와 비슷하고 작은 유리옥(瑠璃玉)이 여기저기에 붙어 있었다. 두개골, 기타의 골편(骨片)은 충분히 주의하였지만 조금의 흔적도 없었다. 오랜 세월 점토 내에 침투된 물 때문에 녹아 없어진 것일 것이다. 다음으로 오른쪽 귀 주변에서 고형(鼓形) 유리제(瑠璃製)의 귀걸이가 발견되었고 왼쪽 가슴의 겨드랑이 주변에서 호박(琥珀)의 편옥(扁玉)이, 오른쪽 손의 위치에서 은제(銀製)의 가느다란 반지 2개가 서로 겹쳐져 발견되었다. 그리고 그 옆에서 한 폭이 되는 넓이(幅廣)의 은제(銀製) 반지가 나왔다. 이것으로 살펴보면 죽은 사람은 부인으로서 머리를 묶었고 작은 유리옥으로 장식하고 귀걸이를 부착하고 호박의 편옥을 매달고 오른쪽 손의 한 손가락에 은제 반지 2개를, 한 손가락에 1개를 끼고 있었던 것이다. 서실(西室) 안 후벽(後壁) 가까이에 파괴된 도옹(陶擁) 2개가 발견되었고 그 전방에 마각원안(馬脚圓案) 및 칠반(漆盤)이 있었다. 그 앞에 방형(方形) 칠함(漆函)의 뚜껑이 발견되었다. 그 동북쪽에 두 면의 동경(銅鏡)과 도기의 파편이 있었다. 게다가 방형 칠함의 동동남쪽 격벽 가까이에 2개의 칠반이 있었고 실(室)의 앞 쪽에 많은 칠기의 파편이 서로 나란히 놓여 두 곳에 존재하고 있었다. 특히 기묘한 것은 점토 속에서 도핵(桃核) 2개를 얻은 것이다. 이것은 이미 기술한 유송(劉宋)의 사혜운(射惠運)이 고몽(古?)을 제사 지내는 글 중 매이핵(梅李核)이 나왔다는 것에 일치하며 당시 이러한 식물을 묘지 안에 매장했다는 것을 나타내는 것이다.
- 다운로드
-
※ 고화질의 대용량(20~30MB/장)사진의 경우 다운로드에 다소 시간이 소요될 수 있습니다.
출처표시 예시
- 예시
01 -
본 저작물은 OOO(기관명)에서 OO년작성하여 공공누리 제[유형번호]유형으로 개방한 저작물명(작성자:OOO)을 이용하였으며, 해당 저작물은 OOO(기관명), OOO(홈페이지 주소)에서 무료로 다운받으실 수 있습니다.
※위 내용은 예시이므로 작성연도 및 해당 기관명과 홈페이지 주소, 작성자명 기입
- 예시
02 -
본 저작물은 공공누리 제[유형번호]유형에 따라 [기관명(사이트 URL), 작성자:OOO]의 공공저작물을 이용하였습니다.
- 예시
03 -
* 출처 -[기관명], [사이트명(사이트상세 URL)]
유의사항
1. 온·오프라인 상에 공유 및 이용 : 온·오프라인을 통하여 공유 및 이용 가능
2. 저작물 변경 : 2차적 저작물로 변경하여 이용 가능
3. 이 저작물은 영리 목적으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저작물 사용 조건>- 출처 표시 : 저작물의 출처를 표시하셔야 합니다.
공공기관이 후원 한다고 하거나 공공기관과 특수한 관계에 있는 것처럼 제 3자가 오인하게 하는 표시를 해서는 안됩니다.
< 알아야 할 사항 >I. 이용조건의 표시 및 변경
1. 이용자가 공공누리 저작물 활용 시 출처표시를 꼭 해 주셔야 합니다.
2. 공공누리 저작물의 이용조건은 변경될 수 있습니다.
다만 이용자가 이용조건 변경 전 사용하셨다면 해당저작물 한해 용도변경 없이 계속 이용할 수 있습니다.
II. 이용조건의 위반1. 이용자가 공공누리 이용조건을 위반할 경우 그 즉시 이용허락이 종료됩니다.
2. 이용자가 이용조건 위반 후 지속적으로 공공저작물을 이용할 경우 저작권 침해가 성립되므로 형사상, 민사상 책임을 부담 하실 수 있습니다.
원본신청안내 및 개인정보 수집동의
고품질 공공저작물 원본 신청
공공누리에서 제공하는 공공저작물 중 공공누리 1유형은 출처표시만 한다면 영리, 비영리 목적으로 모두 활용 가능하며 개작 등 2차 변형이 가능하도록 무료로 개방하고 있습니다. 다만, 원활한 저작물 제공과 관리를 위해 아래와 같이 원본 이용 신청을 받고 있습니다.
원본 신청 파일 수령 안내
한국문화정보원에서는 공공저작물 원본 파일을 방문수령 또는 저장장치 배송을 통해 제공하고 있습니다. 원본 신청 접수 완료 후 상세 수령 절차는 기입하신 이메일을 통해 안내 드립니다.
* 1일 이내 안내메일 발송(주말제외)
* 원본 저장 장치(USB, 외장하드 등)를 사전에 준비하셔야 하며 왕복 택배비는 신청자 부담입니다.
개인정보이용 동의 안내
한국문화정보원에서는 공공저작물 원본 관리 및 전달 등과 관련하여 귀하의 개인정보를 아래와 같이 수집하고자 합니다. 다음의 사항에 대해 충분히 읽어 보신 후, 동의 여부를 체크, 서명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개인정보 수집항목
- 기 업 : 기업명, 소속/부서
- 담 당 자 : 성명, 이메일 주소
- 일반 국민 : 성명, 이메일 주소
* 개인정보 수집목적
- 이용허가 및 저작권 이용관리
보유기간 : 수집된 정보는 3년간 보존하며, 수집된 정보는 수집 목적 이외의 다른 목적으로 사용되지 않습니다.
위의 개인정보 수집에 대한 동의를 거부할 권리가 있습니다. 그러나 동의를 거부할 경우 원활한 저작권 이용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원본신청안내 및 개인정보 수집동의
공공누리 이용 약관 및 개인 정보이용 동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