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어
제공기관
    등록년도
    ~
    저작물 유형
    저작물 구분
    설명 보기:각 기관에서 제공해주신 원문DB 공공저작물로 바로 다운로드 가능합니다.

    각 기관에서 제공해주신 원문DB 공공저작물로 바로 다운로드 가능합니다.

    설명 보기: 각 기관 사이트에서 연계한 저작물로 기관 페이지로 이동합니다.

    각 기관 사이트에서 연계한 저작물로 기관 페이지로 이동합니다.

    이용조건 이란

    1) 제1유형 : 출처표시
    - 출처표시
    - 상업적, 비상업적 이용가능
    - 변형 등 2차적 저작물 작성 가능

    2) 제2유형 : 출처표시 + 상업적 이용금지
    - 출처표시
    - 비상업적 이용만 가능
    - 변형 등 2차적 저작물 작성 가능

    3) 제3유형 : 출처표시 + 상업적 이용금지
    - 출처표시
    - 상업적, 비상업적 이용가능
    - 변형 등 2차적 저작물 작성 금지

    4) 제4유형 : 출처표시 + 상업적 이용금지 + 변경금지
    - 출처표시
    - 비상업적 이용만 가능
    - 변형 등 2차적 저작물 작성 금지

    5) 만료공공저작물 : 이용조건(출처표시 포함)이 없이 자유롭게 이용
    - 이용조건(출처표시 포함) 없음

    조선고적조사보고 : 대동강면제3호분발굴경과 (이미지)

    이미지

    조선고적조사보고 : 대동강면제3호분발굴경과 (이미지)_1번 사진
    조선고적조사보고 : 대동강면제3호분발굴경과 (이미지)_2번 사진
    조선고적조사보고 : 대동강면제3호분발굴경과 (이미지)_3번 사진
    조선고적조사보고 : 대동강면제3호분발굴경과 (이미지)_4번 사진
    /
    68 31
    공유하기
    관련태그
    #국립문화재연구원 #문화유산연구지식포털 #조선고적조사보고 #일제강점기 #연구자료
    제공기관
    • · 촬영연도 : 1926
    • · 촬영기관 : 국립문화유산연구원
    • · 소장기관 : 국립문화유산연구원
    공공누리 유형

    국립문화유산연구원이(가) 보유한 본 저작물은 "공공누리“
    제1유형: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저작물 정보
    저작물 설명

    9월 24일부터 외형을 측량하여 25일에 마치고 고분의 남쪽부터 발굴을 시작하였다. 27일에 이르러 이따금 기와(瓦)의 작은 파편이 발견되었다. 28일에 분정(墳頂)에서 약 16척의 깊이가 되는 곳에 도달하여 물이 솟아나오는 것을 보았지만 아무것도 얻지 못하였다. 그래서 다음 날 29일에 이 물이 솟아나오는 곳을 중심으로 하여 사방으로 봉토를 넓게 팠는데 30일에 이르러 물웅덩이 속에서 점토에 에워싸인 커다란 목재(木材)의 잔편이 발견되었다. 우리들은 이에 힘을 얻어 인부를 감독하며 격려하면서 파고 또 팠지만 아무것도 나오지 않았다. 동시에 착수한 제 1호분은 일찍이 전곽(塼槨)이 드러났고 제 2호분 또한 목곽(木槨) 이외의 전벽(塼壁)의 형적(形迹)이 있었다. 계속해서 목관(木棺) 및 목곽의 바닥(床)까지 발견되었다. 그런데도 이 고분에서 아무것도 나오지 않는 것은 왜일까 하고 이상히 여기면서 역시 며칠에 걸쳐 주위를 넓게 깊게 파기를 계속하였는데 10월 4일에 이르러 비로소 고분의 정점(頂點)에서 4간(間) 정도 동남쪽으로 치우쳐 있는 곳에서 목관의 잔재(殘材)를 찾아내었다. 다음 날 5일에 서쪽에 이것과 서로 나란히 있는 하나의 목관의 존재를 발견하였다. 주위의 측판(側板) 모두가 썩어 없어지고 단지 저판(底板)의 일부가 남은 것뿐이었다. 7일에 비로소 목곽의 저면(底面)이라고 생각되는 목상(木床)의 전체 위치를 확인하였고, 곳곳에 썩은 기둥의 잔재가 서 있는 것을 보았다. 8일에 동쪽 관 안의 흙을 제거하여 은팔찌와 은반지를 얻었는데 서쪽의 관 안에서는 어떤 유물도 발견되지 않았다. 곽 안 유물의 위치가 이미 가까이에 있다는 것을 알고 바닥 위 4, 5촌 정도 점토층을 남기고 토공(土工)을 중지한 우리들은 작은 칼로 이 단단한 점토를 아주 작게 잘라 없애고 유물을 수색하였다. 9일에 목관의 북쪽에 해당되는 곳에서 도기의 파편, 작은 동경(銅鏡), 칠완(漆?), 칠배(漆杯) 등을 발견하였다. 그리고 곽 안 서북쪽 구석에서 커다란 장방형의 칠안(漆案)이 점토에 눌려 부서져 상면(上面)에 요철(凹凸)의 파상(波狀)을 이루고 있었다. 그리고 크고 작은 수백 편으로 파쇄(破碎)된 것을 발견하여 세심한 주의를 기울여 이것을 씻어 내었다. 이 칠안(漆案)은 내부의 목질이 이미 썩어 없어져 표면의 칠은 조금 무사히 남아 있지만 크고 작은 몇 백 편으로 파괴·균열되어 수습할 수 있는 방법이 거의 없어 우리들은 이것들의 채취 방법에 대해서 고심하고 연구한 끝에 그날 밤 목공에게 명하여 우선 이 칠안 크기의 판을 만들게 하고 그 반곡(反曲)을 막기 위해 양끝에 단식(端?)을 넣고 그 표면에 백양포(白羊布)를 붙일 것을 준비하였다.

    저작물 설명
    9월 24일부터 외형을 측량하여 25일에 마치고 고분의 남쪽부터 발굴을 시작하였다. 27일에 이르러 이따금 기와(瓦)의 작은 파편이 발견되었다. 28일에 분정(墳頂)에서 약 16척의 깊이가 되는 곳에 도달하여 물이 솟아나오는 것을 보았지만 아무것도 얻지 못하였다. 그래서 다음 날 29일에 이 물이 솟아나오는 곳을 중심으로 하여 사방으로 봉토를 넓게 팠는데 30일에 이르러 물웅덩이 속에서 점토에 에워싸인 커다란 목재(木材)의 잔편이 발견되었다. 우리들은 이에 힘을 얻어 인부를 감독하며 격려하면서 파고 또 팠지만 아무것도 나오지 않았다. 동시에 착수한 제 1호분은 일찍이 전곽(塼槨)이 드러났고 제 2호분 또한 목곽(木槨) 이외의 전벽(塼壁)의 형적(形迹)이 있었다. 계속해서 목관(木棺) 및 목곽의 바닥(床)까지 발견되었다. 그런데도 이 고분에서 아무것도 나오지 않는 것은 왜일까 하고 이상히 여기면서 역시 며칠에 걸쳐 주위를 넓게 깊게 파기를 계속하였는데 10월 4일에 이르러 비로소 고분의 정점(頂點)에서 4간(間) 정도 동남쪽으로 치우쳐 있는 곳에서 목관의 잔재(殘材)를 찾아내었다. 다음 날 5일에 서쪽에 이것과 서로 나란히 있는 하나의 목관의 존재를 발견하였다. 주위의 측판(側板) 모두가 썩어 없어지고 단지 저판(底板)의 일부가 남은 것뿐이었다. 7일에 비로소 목곽의 저면(底面)이라고 생각되는 목상(木床)의 전체 위치를 확인하였고, 곳곳에 썩은 기둥의 잔재가 서 있는 것을 보았다. 8일에 동쪽 관 안의 흙을 제거하여 은팔찌와 은반지를 얻었는데 서쪽의 관 안에서는 어떤 유물도 발견되지 않았다. 곽 안 유물의 위치가 이미 가까이에 있다는 것을 알고 바닥 위 4, 5촌 정도 점토층을 남기고 토공(土工)을 중지한 우리들은 작은 칼로 이 단단한 점토를 아주 작게 잘라 없애고 유물을 수색하였다. 9일에 목관의 북쪽에 해당되는 곳에서 도기의 파편, 작은 동경(銅鏡), 칠완(漆?), 칠배(漆杯) 등을 발견하였다. 그리고 곽 안 서북쪽 구석에서 커다란 장방형의 칠안(漆案)이 점토에 눌려 부서져 상면(上面)에 요철(凹凸)의 파상(波狀)을 이루고 있었다. 그리고 크고 작은 수백 편으로 파쇄(破碎)된 것을 발견하여 세심한 주의를 기울여 이것을 씻어 내었다. 이 칠안(漆案)은 내부의 목질이 이미 썩어 없어져 표면의 칠은 조금 무사히 남아 있지만 크고 작은 몇 백 편으로 파괴·균열되어 수습할 수 있는 방법이 거의 없어 우리들은 이것들의 채취 방법에 대해서 고심하고 연구한 끝에 그날 밤 목공에게 명하여 우선 이 칠안 크기의 판을 만들게 하고 그 반곡(反曲)을 막기 위해 양끝에 단식(端?)을 넣고 그 표면에 백양포(白羊布)를 붙일 것을 준비하였다.
    다운로드

    ※ 고화질의 대용량(20~30MB/장)사진의 경우 다운로드에 다소 시간이 소요될 수 있습니다.

    출처표시 예시

    예시
    01
    본 저작물은 OOO(기관명)에서 OO년작성하여 공공누리 제[유형번호]유형으로 개방한 저작물명(작성자:OOO)을 이용하였으며, 해당 저작물은 OOO(기관명), OOO(홈페이지 주소)에서 무료로 다운받으실 수 있습니다.

    ※위 내용은 예시이므로 작성연도 및 해당 기관명과 홈페이지 주소, 작성자명 기입

    예시
    02
    본 저작물은 공공누리 제[유형번호]유형에 따라 [기관명(사이트 URL), 작성자:OOO]의 공공저작물을 이용하였습니다.
    예시
    03
    * 출처 -[기관명], [사이트명(사이트상세 URL)]

    유의사항

    <이용자가 가지는 권리 >

    1. 온·오프라인 상에 공유 및 이용 : 온·오프라인을 통하여 공유 및 이용 가능

    2. 저작물 변경 : 2차적 저작물로 변경하여 이용 가능

    3. 이 저작물은 영리 목적으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저작물 사용 조건>

    - 출처 표시 : 저작물의 출처를 표시하셔야 합니다.

    공공기관이 후원 한다고 하거나 공공기관과 특수한 관계에 있는 것처럼 제 3자가 오인하게 하는 표시를 해서는 안됩니다.

    < 알아야 할 사항 >

    I. 이용조건의 표시 및 변경

    1. 이용자가 공공누리 저작물 활용 시 출처표시를 꼭 해 주셔야 합니다.

    2. 공공누리 저작물의 이용조건은 변경될 수 있습니다.

    다만 이용자가 이용조건 변경 전 사용하셨다면 해당저작물 한해 용도변경 없이 계속 이용할 수 있습니다.

    II. 이용조건의 위반

    1. 이용자가 공공누리 이용조건을 위반할 경우 그 즉시 이용허락이 종료됩니다.

    2. 이용자가 이용조건 위반 후 지속적으로 공공저작물을 이용할 경우 저작권 침해가 성립되므로 형사상, 민사상 책임을 부담 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