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고적조사보고 : 대동군 추을미면 고방산유적 (이미지)
이미지
- 제공기관
-
- · 촬영연도 : 1916
- · 촬영기관 : 국립문화유산연구원
- · 소장기관 : 국립문화유산연구원
- 공공누리 유형
-
국립문화유산연구원이(가) 보유한 본 저작물은 "공공누리“
제1유형: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 저작물 정보
- 저작물 설명
-
고방산은 대동강의 북안(北岸)에 있고 토지는 도선장(渡船場)을 올라가면 아주 근소한 평지 이외에 대다수는 구릉과 산이 이어진다. 지층(地層)은 또 고생층으로 형성되어 있는데 대동강은 이곳에서 동쪽에 북쪽 강과 남쪽 강과의 합류점으로 되어 있다. 이 유적은 오른쪽과 같이 넓은 일대의 땅을 전망하고 주로 산열지에 속한다. 즉 도선장을 올라가면 위에는 밭이 있고 이것들도 그 산열지가 된다. 또한 그 동북쪽 산 위 고방산 산기슭의 고지(高地)와 지금 광업소 출장소 사무실 후방의 산 또한 그것이다. 이들 유적은 모두 당시의 민중이 살고 있었던 장소이고 이곳에 존재하는 유물을 지금 일괄하여 말하면 다른 곳에 있는 것과 마찬가지로 돌도끼, 석착(石鑿), 돌칼, 석촉, 숫돌(砥石) 등의 석기를 비롯해 토기 등도 존재한다. 그 가운데서도 특히 돌도끼는 가장 많이 산포하고 있고 석착은 가장 완전한 것을 얻었다. 돌도끼의 날이 결손되었을 때에 갈아야 하는 숫돌도 이곳에서 얻었다. 석촉은 모두 슬레이트 질 마제(磨製)인데 그 형상에 여러 가지 종류가 있다. 석촉은 이들 지방에서 제작된 것처럼 보이고 원료, 반성품(半成品) 또는 제작 시 쓰지 않는 부분의 파편으로 된 것이 많이 산란되어 있다. 그리고 이들 석촉 원료에 녹색 및 자색의 슬레이트가 2종이 있고 석촉의 형상은 각각 크고 작은 것, 정밀한 것과 거친 것, 다른 것과 같은 것 등이 있는데 이들은 매우 주의해야 한다. 또한 석기 중 가장 기이한 것은 그 형상이 작고 양은 무겁워 마치 위에서 보면 사?화(四艸+瓣花)와 같이 문진(文鎭)과 같은 것이 있다. 이것이 무엇에 사용되는지 아직 조선의 다른 유적에서 이와 같은 것을 채집한 예가 없는 것은 정말로 드문 일이라고 말하지 않을 수 없다. 다음으로 토기는 모두 파편이 되어 있는데 여전히 그 구변(口邊), 동부(胴部), 저부(底部) 등을 볼 수 있다. 이 토기는 사동에 있어서와 같이 가장 거칠게 구워진 것이고 토질 또한 운모를 섞었다. 이 운모질(雲母質)의 토양이 부근에 있으면 틀림없이 이곳에서 그 원료인 점토를 채취하여 제작한 것일 것이다. 이상의 유물이 존재하는 장소는 당시 민중의 거주지이고 여기저기에 이들 유적이 존재하는 것으로 추정되므로 그들은 이 지방에 많이 거주하는 것이 분명하다. 그리하여 이 유적에 이어서 주의해야 할 것은 고방산 산기슭의 유적 부근에 4군데 정도에 자연석을 난잡하게 퇴적한 것이 있다는 것이다. 그 주위의 하부에는 약간 커다란 돌을 놓고 그 외에는 계곡의 작은 돌을 난잡하게 겹겹이 쌓았다. 지금은 불과 높이 4척 정도이지만 옛날에는 이것보다 더욱 높게 쌓여 있던 것일 것이다. 사각형으로 1변의 길이가 3간(間)이면 주위는 총계 12간 정도일 것이다. 2변의 가장자리에는 내부보다도 커다란 돌로 쌓았지만 다른 2변에는 지금은 대석(大石)이 제거되었기 때문에 지금은 이것이 존재한다.
저작물 설명고방산은 대동강의 북안(北岸)에 있고 토지는 도선장(渡船場)을 올라가면 아주 근소한 평지 이외에 대다수는 구릉과 산이 이어진다. 지층(地層)은 또 고생층으로 형성되어 있는데 대동강은 이곳에서 동쪽에 북쪽 강과 남쪽 강과의 합류점으로 되어 있다. 이 유적은 오른쪽과 같이 넓은 일대의 땅을 전망하고 주로 산열지에 속한다. 즉 도선장을 올라가면 위에는 밭이 있고 이것들도 그 산열지가 된다. 또한 그 동북쪽 산 위 고방산 산기슭의 고지(高地)와 지금 광업소 출장소 사무실 후방의 산 또한 그것이다. 이들 유적은 모두 당시의 민중이 살고 있었던 장소이고 이곳에 존재하는 유물을 지금 일괄하여 말하면 다른 곳에 있는 것과 마찬가지로 돌도끼, 석착(石鑿), 돌칼, 석촉, 숫돌(砥石) 등의 석기를 비롯해 토기 등도 존재한다. 그 가운데서도 특히 돌도끼는 가장 많이 산포하고 있고 석착은 가장 완전한 것을 얻었다. 돌도끼의 날이 결손되었을 때에 갈아야 하는 숫돌도 이곳에서 얻었다. 석촉은 모두 슬레이트 질 마제(磨製)인데 그 형상에 여러 가지 종류가 있다. 석촉은 이들 지방에서 제작된 것처럼 보이고 원료, 반성품(半成品) 또는 제작 시 쓰지 않는 부분의 파편으로 된 것이 많이 산란되어 있다. 그리고 이들 석촉 원료에 녹색 및 자색의 슬레이트가 2종이 있고 석촉의 형상은 각각 크고 작은 것, 정밀한 것과 거친 것, 다른 것과 같은 것 등이 있는데 이들은 매우 주의해야 한다. 또한 석기 중 가장 기이한 것은 그 형상이 작고 양은 무겁워 마치 위에서 보면 사?화(四艸+瓣花)와 같이 문진(文鎭)과 같은 것이 있다. 이것이 무엇에 사용되는지 아직 조선의 다른 유적에서 이와 같은 것을 채집한 예가 없는 것은 정말로 드문 일이라고 말하지 않을 수 없다. 다음으로 토기는 모두 파편이 되어 있는데 여전히 그 구변(口邊), 동부(胴部), 저부(底部) 등을 볼 수 있다. 이 토기는 사동에 있어서와 같이 가장 거칠게 구워진 것이고 토질 또한 운모를 섞었다. 이 운모질(雲母質)의 토양이 부근에 있으면 틀림없이 이곳에서 그 원료인 점토를 채취하여 제작한 것일 것이다. 이상의 유물이 존재하는 장소는 당시 민중의 거주지이고 여기저기에 이들 유적이 존재하는 것으로 추정되므로 그들은 이 지방에 많이 거주하는 것이 분명하다. 그리하여 이 유적에 이어서 주의해야 할 것은 고방산 산기슭의 유적 부근에 4군데 정도에 자연석을 난잡하게 퇴적한 것이 있다는 것이다. 그 주위의 하부에는 약간 커다란 돌을 놓고 그 외에는 계곡의 작은 돌을 난잡하게 겹겹이 쌓았다. 지금은 불과 높이 4척 정도이지만 옛날에는 이것보다 더욱 높게 쌓여 있던 것일 것이다. 사각형으로 1변의 길이가 3간(間)이면 주위는 총계 12간 정도일 것이다. 2변의 가장자리에는 내부보다도 커다란 돌로 쌓았지만 다른 2변에는 지금은 대석(大石)이 제거되었기 때문에 지금은 이것이 존재한다.
- 다운로드
-
※ 고화질의 대용량(20~30MB/장)사진의 경우 다운로드에 다소 시간이 소요될 수 있습니다.
출처표시 예시
- 예시
01 -
본 저작물은 OOO(기관명)에서 OO년작성하여 공공누리 제[유형번호]유형으로 개방한 저작물명(작성자:OOO)을 이용하였으며, 해당 저작물은 OOO(기관명), OOO(홈페이지 주소)에서 무료로 다운받으실 수 있습니다.
※위 내용은 예시이므로 작성연도 및 해당 기관명과 홈페이지 주소, 작성자명 기입
- 예시
02 -
본 저작물은 공공누리 제[유형번호]유형에 따라 [기관명(사이트 URL), 작성자:OOO]의 공공저작물을 이용하였습니다.
- 예시
03 -
* 출처 -[기관명], [사이트명(사이트상세 URL)]
유의사항
1. 온·오프라인 상에 공유 및 이용 : 온·오프라인을 통하여 공유 및 이용 가능
2. 저작물 변경 : 2차적 저작물로 변경하여 이용 가능
3. 이 저작물은 영리 목적으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저작물 사용 조건>- 출처 표시 : 저작물의 출처를 표시하셔야 합니다.
공공기관이 후원 한다고 하거나 공공기관과 특수한 관계에 있는 것처럼 제 3자가 오인하게 하는 표시를 해서는 안됩니다.
< 알아야 할 사항 >I. 이용조건의 표시 및 변경
1. 이용자가 공공누리 저작물 활용 시 출처표시를 꼭 해 주셔야 합니다.
2. 공공누리 저작물의 이용조건은 변경될 수 있습니다.
다만 이용자가 이용조건 변경 전 사용하셨다면 해당저작물 한해 용도변경 없이 계속 이용할 수 있습니다.
II. 이용조건의 위반1. 이용자가 공공누리 이용조건을 위반할 경우 그 즉시 이용허락이 종료됩니다.
2. 이용자가 이용조건 위반 후 지속적으로 공공저작물을 이용할 경우 저작권 침해가 성립되므로 형사상, 민사상 책임을 부담 하실 수 있습니다.
원본신청안내 및 개인정보 수집동의
고품질 공공저작물 원본 신청
공공누리에서 제공하는 공공저작물 중 공공누리 1유형은 출처표시만 한다면 영리, 비영리 목적으로 모두 활용 가능하며 개작 등 2차 변형이 가능하도록 무료로 개방하고 있습니다. 다만, 원활한 저작물 제공과 관리를 위해 아래와 같이 원본 이용 신청을 받고 있습니다.
원본 신청 파일 수령 안내
한국문화정보원에서는 공공저작물 원본 파일을 방문수령 또는 저장장치 배송을 통해 제공하고 있습니다. 원본 신청 접수 완료 후 상세 수령 절차는 기입하신 이메일을 통해 안내 드립니다.
* 1일 이내 안내메일 발송(주말제외)
* 원본 저장 장치(USB, 외장하드 등)를 사전에 준비하셔야 하며 왕복 택배비는 신청자 부담입니다.
개인정보이용 동의 안내
한국문화정보원에서는 공공저작물 원본 관리 및 전달 등과 관련하여 귀하의 개인정보를 아래와 같이 수집하고자 합니다. 다음의 사항에 대해 충분히 읽어 보신 후, 동의 여부를 체크, 서명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개인정보 수집항목
- 기 업 : 기업명, 소속/부서
- 담 당 자 : 성명, 이메일 주소
- 일반 국민 : 성명, 이메일 주소
* 개인정보 수집목적
- 이용허가 및 저작권 이용관리
보유기간 : 수집된 정보는 3년간 보존하며, 수집된 정보는 수집 목적 이외의 다른 목적으로 사용되지 않습니다.
위의 개인정보 수집에 대한 동의를 거부할 권리가 있습니다. 그러나 동의를 거부할 경우 원활한 저작권 이용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원본신청안내 및 개인정보 수집동의
공공누리 이용 약관 및 개인 정보이용 동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