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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_산지항과 주변 시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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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태그: #제주특별자치도 #기록사진 #제주시 #서부두 #제주항

제공기관

· 촬영연도 : 2021
· 촬영기관 : 제주특별자치도
· 소장기관 : 제주특별자치도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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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물 정보

저작물 설명: 1970년대 초 산지천과 주변 시가지의 풍경이다. 산지천 위는 2동의 복개건물이 들어섰지만 하류는 아직 복개되지 않은 채로 남아 있다. 북쪽 언덕 가에도 일제강점기 때 건립된 제주주정공장이 높은 굴뚝과 함께 서 있다. 산지천의 하류는 직선으로 바다와 이어지고 있다. 그러나 여러 자료를 보면 원래의 산지천 포구는 하류 가까운 지점에서 우측으로 빠져나간 뒤 바다로 연결되었다. 그러나 1920년대 후반 큰 홍수로 산지천이 직선으로 바다로 범람하고, 그 후 산지항 건설이 본격화되면서 옛 포구자리는 매립해 분양해 버렸다. 산지천 우측을 따라 길게 이어진 도로는 1963년 3월부터 그해 말까지 기존 10m 폭의 도로가 25m로 확장되었다. 이는 제주의 해상관문을 산뜻하게 정비하는 동시에 늘어나는 물동량을 원활히 처리하기 위한 취지에서 이루어졌다.

저작물 설명

1970년대 초 산지천과 주변 시가지의 풍경이다. 산지천 위는 2동의 복개건물이 들어섰지만

하류는 아직 복개되지 않은 채로 남아 있다. 북쪽 언덕 가에도 일제강점기 때 건립된 제주주정공장이

높은 굴뚝과 함께 서 있다. 산지천의 하류는 직선으로 바다와 이어지고 있다.

그러나 여러 자료를 보면 원래의 산지천 포구는 하류 가까운 지점에서 우측으로 빠져나간 뒤 바다로 연결되었다.

그러나 1920년대 후반 큰 홍수로 산지천이 직선으로 바다로 범람하고, 그 후 산지항 건설이 본격화되면서

옛 포구자리는 매립해 분양해 버렸다.

산지천 우측을 따라 길게 이어진 도로는 1963년 3월부터 그해 말까지 기존 10m 폭의 도로가 25m로 확장되었다.

이는 제주의 해상관문을 산뜻하게 정비하는 동시에 늘어나는 물동량을 원활히 처리하기 위한 취지에서 이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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