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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_다시 모인 혁우동맹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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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태그: #제주특별자치도 #기록사진 #비밀결사 #항일운동 #제주해녀항일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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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촬영연도 : 2021
· 촬영기관 : 제주특별자치도
· 소장기관 : 제주특별자치도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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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물 설명: 1930년에 조직되었다가 이듬해에 해체된 혁우동맹원들이 다시 만나 1940년을 보내면서 함경북도 청진에서 찍은 사진이다. 뒷줄 왼쪽이 오문규, 앞줄 왼쪽이 강관순, 앞줄 오른쪽이 김성오이다. 혁우동맹(革友同盟)은 구좌면 일대에서 결성된 비밀조직이었다. 제4차 공산당에 가입하였던 신재홍이 주도하여 세화리 문도배의 집에서 오문규, 강관순, 김성오, 김순종, 김시곤, 부대현 등을 규합하여 조직한 것이다. 이 조직은 사회주의 이념 하에 민족해방을 목표로 내걸었던 비밀결사였다. 혁우동맹원들은 당시 구좌면 지역의 현안이었던 해녀어업조합의 해녀 수탈 문제에 적극적으로 대응하였다.

저작물 설명

1930년에 조직되었다가 이듬해에 해체된 혁우동맹원들이 다시 만나 1940년을 보내면서 함경북도

청진에서 찍은 사진이다. 뒷줄 왼쪽이 오문규, 앞줄 왼쪽이 강관순, 앞줄 오른쪽이 김성오이다. 혁우동맹(革友同盟)은

구좌면 일대에서 결성된 비밀조직이었다. 제4차 공산당에 가입하였던 신재홍이 주도하여 세화리 문도배의 집에서

오문규, 강관순, 김성오, 김순종, 김시곤, 부대현 등을 규합하여 조직한 것이다. 이 조직은 사회주의 이념 하에

민족해방을 목표로 내걸었던 비밀결사였다. 혁우동맹원들은 당시 구좌면 지역의 현안이었던 해녀어업조합의

해녀 수탈 문제에 적극적으로 대응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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