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명 Apocynaceae 학명 Nerium oleander L. 기타 IUCN red list 관심대상(least concern) ● 국내 분포: 제주도 ● 해외 분포: 지중해 연안 ● 생육 정보: 이 식물은 추위에 약한편이며, 여름에는 시원하게 하는 것이 생육에 좋다. 겨울에 관수량을 줄여야 하고, 가지치기는 주로 늦겨울에 하는데, 강전정에도 잘 자라는 식물이다. ● 식물 정보: Nerium oleander는 Nerium속의 거의 유일한 종으로 알려져 있으며, 여러개의 품종이 재배되고 있다. 이 식물은 자생지에서 계곡이나 하천 주위에 많이 발견되며, 일반적으로 협죽도라 불린다. Nerium oleander는 2~6m까지 자라는 다년생 상록관목으로 직립형의 줄기가 성숙하게 되면 바깥쪽으로 벌어지면서 자라는데, 첫 해에 수피가 엷은 청록색을 나타내다가 나중에는 회색빛을 띤다. 진한 녹색의 잎은 약 6~20cm길이로 세 개가 짝을 이루어 윤생하며, 뚜껍고, 가장자리가 좁은 피침형이다. 꽃은 봄이나 여름에 피는데 화관이 깔때기 모양이며, 가지끝에서 달리고, 대게 80%이상은 분홍색이 피지만 일부 흰색꽃을 피는 경우도 있다. 열매는 좁은 원통형이며, 솜털이 있는 종자가 들어 있다. Nerium oleander는 지중해 여러 나라들에서 습진, 천식, 간질 등 광범위한 병을 치료하기 위해 민간요법으로 사용되어 왔으나 이 식물의 모든 부분에는 강한 독성을 가지고 있다. 특히 이 식물의 독은 위장, 심장 및 중추 신경계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중추신경게의 경우 발작이나 사망으로 이어질 수 있으며, 피부염, 눈의 염증 등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킬 수도 있다. 종종 아이들이 꽃과 잎을 먹는데 주의를 시켜야 하며, 전정 등을 한 경우 다른 동물이 먹지 못하도록 대비해야 한다. 이 나무는 연료재로도 쓰지 않는데 태울 때 나오는 연기는 점막에 심각한 자극을 주기 때문이다. 역사적으로도 1500년 이상 고대문서나 민간전승에서 독성이 기록된 바 있다. 일부 나방의 유충은 이 식물의 독소에 영향을 받지 않아 이 식물을 먹이로 삼는 경우가 있다. ● 학명 정보: ● 위협 요인: ● 동정 정보: ● 이용 정보: 정원의 관상용 식물 혹은 길가의 바람막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