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명 노를 저어 귀항하며 하는 소리 가사 “자 그물은 다 땡겨가지고 고기는 한 배 잡아 실었는데, 자 육지로 들어갈라니 바람은 안 불고, 돛풍을 달으면 빨리 들어가는네 바람은 안 부니, 자, 노를 물에다 넣고 슬슬 저어서 들어갑시다” “예!” 후렴:지여차 지여차 지여차 지여차 실렁실렁 잘도 젖는다 우리배가 잘 들어간다 지여차 우리선원들이 지여차 명태를야 많이 잡아 놓으니 기분이 좋아서 널도 잘 짓고 소리도 잘하네 지여차 지여차 지여차 지여차 지여차 지여차 어디로 들어가나 지여차 강원도하고도 지여차 고성군하고도 거진읍으로 들어가지 지여차 지여차 실렁실렁야 되게 저어라 더 저어라 지여차 지여차 지여차 지여차 고기를 야 한배 실어놓으니 우리선원들 기분이 좋아서 노도 잘 젓고 소리도 잘하네 지여차 조금만 들어가면 육지에 다오니까 지여차 지여차 지여차 지여차 우리 막내가야 지여차 밤새도록 연애 걸러 댕기니 잠을 못자가지고 노젓는 것이 꺼떡꺼떡하네 지여차 지여차 지여차 지여차 거진 끝에야 다 들어가네 지여차 우리 선원들 아낙네들이 엄동설한에 지여차 낭군님들요 명태많이 잡아서 들어오는가하고 부두가나와서 지여차 손발시려서 지여차 동동걸음을 치고 있겠네 빨리 저어서 들어가세 지여차 방파제 끝을 다들어 왔네 지여차 우리선원들 아낙네들이 배 들어온거 보더니 명태 많이 잡아가지고 깃발 꽂고서 들어온다고 엉덩춤을야 실렁실렁야 추는구나 지여차 잘도 하네야 우리선원들 잘도하네 지여차 조금만 더 저어주게나 지여차 항구 안에야 들어왔네 후렴:지여차 지여차 지여차 지여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