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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변형 등 2차적 저작물 작성 가능

    3) 제3유형 : 출처표시 + 상업적 이용금지
    - 출처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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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출처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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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만료공공저작물 : 이용조건(출처표시 포함)이 없이 자유롭게 이용
    - 이용조건(출처표시 포함) 없음

    회암사지 사리탑

    3D

    회암사지 사리탑_1번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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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련태그
    #동물문 #기린문 #사리탑 #회암사지
    제공기관
    • · 촬영연도 :
    • · 촬영기관 :
    • · 소장기관 : 한국문화정보원
    공공누리 유형

    한국문화정보원이(가) 보유한 본 저작물은 "공공누리“
    제1유형: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저작물 정보
    66.56 MB
    저작물 설명

    국적/시대 : 한국/여말선초원천유물의 형태를 그대로 추출하였다. 양주 회암사는 고려 시대부터 명성이 높았던 여러 승려가 머물렀으며, 조선 시대에는 태조 이성계를 비롯한 불교를 신봉했던 왕실 출신 인물들이 방문하였고, 국가적으로 중요한 법회가 개최되는 유력한 사찰이었다. 현재 ‘양주회암사지사리탑’으로 불리는 사리탑은 사지 북편의 언덕에 세워져 있다. 지대석부터 상륜부까지 여러 부재를 탑처럼 높게 쌓아 올렸는데, 탑신석과 상륜부 등 일부 부재를 제외하고 전체적인 평면이 팔각을 유지하도록 했다. 지대석은 사리탑의 육중한 하중을 고려하여 외곽으로 넓게 구성하였으며, 기단부는 별도의 기단을 2층으로 올린 것처럼 상당히 높게 마련하여 부처의 사리가 봉안된 탑신부를 강조하였다. 하층에는 용과 천마를 사실적인 기법으로 조각하였으며, 상층에도 하늘을 나는 듯한 신장상을 배치하여 수호와 함께 신성한 이미지를 주고 있다. 각 부재의 공간마다 연화문과 당초문 등을 새겨 화려한 외관을 이루고 있다. 탑신석은 공처럼 원구형으로 마련하였고, 옥개석(屋蓋石; 석탑이나 석등 따위의 위에 지붕처럼 덮는 돌)은 목초 건축물의 지붕이 연상되도록 했다. 상륜부는 연화문이 표현된 받침대와 함께 여러 단의 보륜 위에 보주를 올려 마무리하였다. 이처럼 전체 규모가 큰데도 돌을 정교하고 정연하게 다듬어 짜 맞추었으며, 세부적인 조각이나 문양이 섬세하여 당시 최고의 장인이 설계 시공했음을 짐작할 수 있다. 이 사리탑은 효령대군이 1464년 4월에 회암사 동쪽 기슭에 석종을 세워 사리를 안치하고 법회를 개최하였다는 기록이 전하고 있어 명확하게 건립 시기를 알 수 있다. 양주회암사지사리탑은 조선전기 석조미술을 대표하는 걸작으로, 약 6m의 웅대한 크기와 사리탑 각 면에 새겨진 뛰어난 조각이 왕실사찰 회암사의 품격을 대변해준다. 특히 왕실의 큰 인물인 효령대군의 주도하에 석가모니의 사리를 안치한 것으로 추정되는 탑이기 때문에 여기에 새겨진 문양들은 당시 석조미술의 최고 수준의 정수를 보여준다고 할 수 있다. 더구나 회암사가 위치한 양주는 서울의 동북방을 감싸 이동을 통제할 수 있는 군사적 요지였고, 임금의 강무장이나 많은 왕릉이 소재한 중요도시여서 왕실인물들의 행차가 잦았기 때문에 회암사의 여러 면에서 왕실의 직간접적 영향을 확인해볼 수 있다. 3D 데이터를 통해 간접적으로 왕실사찰의 정수를 체험할 수 있다.

    저작물 설명
    국적/시대 : 한국/여말선초원천유물의 형태를 그대로 추출하였다. 양주 회암사는 고려 시대부터 명성이 높았던 여러 승려가 머물렀으며, 조선 시대에는 태조 이성계를 비롯한 불교를 신봉했던 왕실 출신 인물들이 방문하였고, 국가적으로 중요한 법회가 개최되는 유력한 사찰이었다. 현재 ‘양주회암사지사리탑’으로 불리는 사리탑은 사지 북편의 언덕에 세워져 있다. 지대석부터 상륜부까지 여러 부재를 탑처럼 높게 쌓아 올렸는데, 탑신석과 상륜부 등 일부 부재를 제외하고 전체적인 평면이 팔각을 유지하도록 했다. 지대석은 사리탑의 육중한 하중을 고려하여 외곽으로 넓게 구성하였으며, 기단부는 별도의 기단을 2층으로 올린 것처럼 상당히 높게 마련하여 부처의 사리가 봉안된 탑신부를 강조하였다. 하층에는 용과 천마를 사실적인 기법으로 조각하였으며, 상층에도 하늘을 나는 듯한 신장상을 배치하여 수호와 함께 신성한 이미지를 주고 있다. 각 부재의 공간마다 연화문과 당초문 등을 새겨 화려한 외관을 이루고 있다. 탑신석은 공처럼 원구형으로 마련하였고, 옥개석(屋蓋石; 석탑이나 석등 따위의 위에 지붕처럼 덮는 돌)은 목초 건축물의 지붕이 연상되도록 했다. 상륜부는 연화문이 표현된 받침대와 함께 여러 단의 보륜 위에 보주를 올려 마무리하였다. 이처럼 전체 규모가 큰데도 돌을 정교하고 정연하게 다듬어 짜 맞추었으며, 세부적인 조각이나 문양이 섬세하여 당시 최고의 장인이 설계 시공했음을 짐작할 수 있다. 이 사리탑은 효령대군이 1464년 4월에 회암사 동쪽 기슭에 석종을 세워 사리를 안치하고 법회를 개최하였다는 기록이 전하고 있어 명확하게 건립 시기를 알 수 있다. 양주회암사지사리탑은 조선전기 석조미술을 대표하는 걸작으로, 약 6m의 웅대한 크기와 사리탑 각 면에 새겨진 뛰어난 조각이 왕실사찰 회암사의 품격을 대변해준다. 특히 왕실의 큰 인물인 효령대군의 주도하에 석가모니의 사리를 안치한 것으로 추정되는 탑이기 때문에 여기에 새겨진 문양들은 당시 석조미술의 최고 수준의 정수를 보여준다고 할 수 있다. 더구나 회암사가 위치한 양주는 서울의 동북방을 감싸 이동을 통제할 수 있는 군사적 요지였고, 임금의 강무장이나 많은 왕릉이 소재한 중요도시여서 왕실인물들의 행차가 잦았기 때문에 회암사의 여러 면에서 왕실의 직간접적 영향을 확인해볼 수 있다. 3D 데이터를 통해 간접적으로 왕실사찰의 정수를 체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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