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저작권 안심하고 쓰세요, 공공저작물 미리캔버스와 만나 창작 생태계 넓히다

    작성자 관리자2022-12-06조회수 3612

    저작권 안심하고 쓰세요,

    공공저작물 미리캔버스와 만나 창작 생태계 넓히다

    - 국내 최대 무료 디자인 플랫폼 미리캔버스에 공공저작물 서비스 시작

     

    미리캔버스에 탑재된 공공저작물 이미지

     

     한국문화정보원(원장 홍희경, 이하 문정원)은 국내 최대 유·무료 디자인 플랫폼 운영 기업인 ㈜미리디(대표 강창석)와 협력하여 미리캔버스를 통해 저작권 걱정 없이 무료로 활용 가능한 공공저작물을 제공 및 서비스 한다.

     

     공공저작물이란 국가, 지자체, 공공기관에서 저작재산권 모두를 보유하여 출처표시를 기본으로 사용조건에 따라 누구나 저작권 침해 걱정 없이 활용 가능한 콘텐츠를 말한다.

     

     국내 최대 창작 플랫폼에 공공저작물 약1,200종 탑재 완료

     

     문정원은 공공저작물 중 공공누리 제1유형으로 개방된 고품질의 저작권 안심저작물을 별도의 프로그램 설치 없이 웹에서 쉽게 디자인 제작이 가능한 미리캔버스에 일부 탑재하였다.

     

     미리캔버스는 2022년 11월 기준 누적 가입자 수 약 800만 여 명이 활발하게 사용하고 있는 유·무료 저작도구로 디자인 경험이 없는 초보자도 다양한 템플릿을 이용하여 자신만의 디자인을 쉽게 꾸밀 수 있는 금손이 될 수 있다.

     

     앞서 문정원은 공공누리를 통해 공공안심글꼴을 서비스 중인 기관을 대상으로 미리캔버스 연계서비스 참여 여부를 조사하였으며, 그 결과 18개 기관 66종의 공공안심글꼴을 탑재하였다. 또한 최근 3년 이내 문정원을 통해 공공저작물 고품질 확충 사업, 권리처리 사업 등 관련 지원사업에 참여하였던 기관 중 공공누리를 통해 원문을 제공하고 있는 ▲국립생태원 ▲aT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서울우리소리박물관 ▲한국문화정보원의 안심이미지 및 전통문양 총1,129종을 지난 11월 25일 탑재 완료하여 서비스를 시작하였다.

     

     미리캔버스에 탑재된 공공저작물은 원문을 다운로드 받는 것이 아닌 하나의 디자인 소스로 디자인에 무료로 활용할 수 있다. 공공안심글꼴 66종은 텍스트 메뉴 내 ‘저작권 안심글꼴’에서 확인 가능하며, 안심이미지는 사진 메뉴 내 ‘공공누리’ 탭을 이용, 전통문양은 배경 메뉴에서 ‘공공누리’ 또는 ‘전통문양’으로 검색하면 이용 가능하다.

     

    창작자를 위한 안심저작물 민간 서비스에 확대

     

     문정원은 향후 미리캔버스와 연계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나갈 예정으로 고품질의 공공저작물을 제공하고자 하는 기관은 문정원에 문의 후 해당 서비스에 참여할 수 있다.

     

     한편 문정원 홍희경 원장은 “디지털콘텐츠 시장이 무서운 속도로 성장함에 따라 저작권 침해 문제가 자연스럽게 대두되고 있다. 이런 환경 속에서 저작권 안심저작물이 창작자들에게 사막 속 오아시스와 같은 역할을 해주기를 바란다.”라며, “더 많은 창작자들이 공공저작물을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접근성을 넓히고 중요한 자본으로 활용되도록 계속해서 다양한 민간 기업과 협력하고자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