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설명

• 촬영연도 : 2017
• 촬영기관 : 국립중앙도서관
• 소장기관 : 국립중앙도서관 바로가기
• 원천유물설명 : 조선후기 일본에 파견된 조선통신사(朝鮮通信使)의 행렬을 그린 그림을 통신사행렬도(通信使行列圖)라고 한다. ??관영조선인래조권??은 1624년(인조2) 제3차 조선통신사 일행이 일본에 사행한 장면을 그린 기록화이다. 통신사행렬도의 원본은 일본에 전하고, 그 사본이 국사편찬위원회(國史編纂委員會)에 보관되어있다. 관영조선인래조권은 두루마리 형태로 정사(正使)의 행렬 앞에서 연주하는 취고수(吹鼓手) 및 행렬 뒤를 따르는 세악수(細樂手)의 구성원을 보여주는 음악 사료로 인정받고 있다. 세악수는 나발수(喇叭手), 나각수(螺角手), 태평소(太平簫), 자바라수(???手), 정수(鉦手), 고타수(鼓打手), 삼혈수(三穴手), 쟁수(錚手)로 구성된 취고수 및 해금(奚琴), 북, 적(笛), 장구, 피리(??), 동고(銅鼓, 징)로 구성되었다.
• 활용설명 : 조선통신사의 기록화의 하나인 관영조선인래조권을 활용하였다. 평면인 그림 속에 보이는 취고수의 행렬에 집중하였으며 입체감을 부여해 활용할 수 있다. 그림 자체도 조선통신사와 관련된 교육이나 국악기에 대한 학습에 사용하기 편리하다. 이런 종류의 기록화에 대한 궁금증을 불러일으키고 호기심을 높이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다.

출처표시 예시

예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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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시 2

예시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