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설명

• 촬영연도 : 2021
• 촬영기관 : 제주특별자치도청
• 소장기관 : 제주특별자치도청 바로가기
• 원천유물설명 :

  1994년 8월 10일, 제주지방에는 제13호 태풍 ‘더그’ 가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것인지, 비켜 갈 것인지를 놓고

  도민들이 걱정을 하고 있었다. 아침부터 바람이 강하게 불기 시작했다.

  초속19m의 강한 비바람이 부는 가운데 11시 20분쯤 제주국제공항에 착륙하던 대한항공 소속 A300 2033편이

  활주로를 이탈해 동쪽의 경계 철책을 들이받으면서 엔진이 폭발하고 기체가 두 동강이 나며 불이 타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 비행기는 승객 152명과 승무원 8명을 태우고 서울을 출발, 제주에 도착했다.

  천만다행으로 승객들은 착륙과 함께 황급히 몸을 빠져나와 모두 무사했다.

  사고발생 36시간 만에 기체가 전소되었으나 승무원과 승객 7명만이 대피과정에서 가벼운 부상을 입었을 뿐이다.

• 활용설명 :

  
  

출처표시 예시

예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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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시 2

예시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