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설명

• 촬영연도 : 2021
• 촬영기관 : 제주특별자치도청
• 소장기관 : 제주특별자치도청 바로가기
• 원천유물설명 :

  1981년 애그니스 태풍은 병문천을 범람시킬 정도의 위력을 보였고, 일부 학교는 휴교령이 내려졌다.

  병문천은 전신주만 보이고 하천은 순식간에 ‘뻘’ 파도로 변해버렸다.

  멀리 삼담파출소와 향교와 서문시장이 보인다.

  복개 전의 사진이다. 병문천은 한라산 1,500m에서 발원하여 흐르다가 삼도1동과 용담1동의 경계를 이루면서 바다와 만나는 건천이다.

  한라산 800m 지경에 형성된 구린굴 일부가 병문천 본류의 약 80m 구간을 형성한다.

  하천 양쪽이 병풍처럼 둘러쳐 있다는 데서 병문천(屛門川)이라는 이름이 유래했고,

  조선 말기에는 조련군의 집합 장소였다는 데서 ‘병문내’ 라 했던 것이 와전되어 ‘뱅문내’ 가 되었다고 한다.

  현재 병문천 하류에서 서광로 오라교에 이르는 2,058m 구간에 복개가 이루어져 하천의 원형을 잃어버렸다.

  장마철에만 하천의 구실을 한다.

• 활용설명 :

  
  

출처표시 예시

예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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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시 2

예시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