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설명

• 촬영연도 : 2021
• 촬영기관 : 제주특별자치도청
• 소장기관 : 제주특별자치도청 바로가기
• 원천유물설명 :

  추자도에 가면 집집마다 플라스틱 제품의 대형 물통을 손쉽게 찾아볼 수 있다.

  섬 지역인 만큼 하천이 없고 지하수가 발달하지 않아 급수가 일상생활에 있어 매우 중요한 문제였다.

  추자 사람들은 급수 문제 해결을 위해 부단히 애를 써왔다.

  가뭄이 들어 저수지 물이 바닥을 보일 때 해군함정이 물을 실어오면 집집마다 대형 물통을 들고 나와

  물을 받아 가곤 했다. 대서리 선착장에 길게 늘어선 물통과 물을 받으려는 주민들이 행렬이 추자도의 물 사정을

  잘 보여주고 있다. 물통은 가족 수에 따라 가구별로 숫자가 정해졌다고 한다.

  특히 물 문제는 하추자도 보다 상추자도가 심했다. 상추자도는 인구가 많은데다 샘이나 우물이 적었다.

  한편 1998~2000년도에는 추자도 지역에 해수담수화 사업이 추진되었다.

• 활용설명 :

  
  

출처표시 예시

예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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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시 2

예시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