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설명

• 촬영연도 : 2021
• 촬영기관 : 제주특별자치도청
• 소장기관 : 제주특별자치도청 바로가기
• 원천유물설명 :

  1970년대 마을주민들이 한 마음으로 가뭄을 극복하기 위해 물을 실어 나르는 전경이다.

  주민들이 리어카에 물을 가득 채운 드럼통을 싣고 농경지로 향하고 있다.

  당시에는 도내 대부분 마을들이 용천수를 상수원으로 활용하고 있었고 지하수 개발이 일반화되지 않아

  지하수나 상수도를 이용한 농업용수 공급은 불가능한 상황이었다.

  때문에 가뭄이 들면 저수지나 마을 용천수 등에서 물을 길어 밭에 뿌릴 수밖에 없었다.

  제주도 지하수 개발의 역사를 보면 1961년 애월읍 수산리에서 미국 기술진의 지원에 의해

  최초로 기계관정 굴착에 성공한 이후 1970년 2월에는 한림읍 동명리에서

  우리 기술진(농업진훙공사)에 의해 최초의 암반 지하수개발이 성공했다.

  그 후 1971년부터 연차적으로 지하수개발이 이뤄지면서 도내 생활용수를 용천수에서 지하수로 대체하기 시작했고

  1980년대 들어 농업용 관정도 점차 확대 개발되었다.

• 활용설명 :

  
  

출처표시 예시

예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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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시 2

예시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