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설명

• 촬영연도 : 2021
• 촬영기관 : 제주특별자치도청
• 소장기관 : 제주특별자치도청 바로가기
• 원천유물설명 :

  1955년 칠성통에 ‘제주관광안내소’ 라는 아주 생소한 간판이 하나 걸렸다.

  이동규(당시 35살)가 관광안내업을 시작한 것인데, 당시 간판을 보고 시민들은 관광안내가 무엇이냐고

  물어볼 정도였다고 한다. 산지교 쪽으로 옮겨 모슬포훈련소 훈련병들 면회를 왔던 사람들을

  상대로 영업하던 제주관광안내소는 다시 옛 광제교 옆으로 옮기면서 배로 내도한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본격적인 관광안내를 시작했는데 이 사진이 그때에 찍은 것이다. 당시 한일여객에 관광전용버스가 마련됐는데,

  버스 앞에 선 여인이 당시 관광안내원인 김수정과 변양이다.

  현재 외방여행사 회장인 이동규는 “당시 도내에서는 관광법이 만들어지기도 전에 처음으로

  사설관광안내업을 했을 뿐 아니라 개인적으로 관광안내서 관광엽서를 만들기도 했다.

  안내요금은 없고 차를 빌려주는 것뿐이었다.”고 회고하면서 제주도가 삼다 . 삼무 . 삼보의 섬임을 홍보한 것은 자신이 처음이라고 했다.

• 활용설명 :

  
  

출처표시 예시

예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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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시 2

예시 3